요 며칠 대당영요 독고정요 캐릭터와 그 배우한테 빠져들었는데..
ㅋㅋㅋ 다 보고나서 방금 위키백과 찾아봤다.
눈물 그렁이며 사랑을 포기하고 떠나는 독고정요 그 모습이
정말 강렬하게 매력적으로 남아있었거든.
그런데 반전
ㅋㅋㅋ 독고언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
독고 언니 사후에 황후로 추증됐고
심지어 극상에서 불임가능성이 높았는데 1남 1녀까지 낳아서
부귀영화 잘 누리고 산 듯.
정사에서의 독고 언냐를 보고나니 이젠 독고 언냐가 떠나는 그 영상봐도
감흥이 확 떨어진다. ㅋㅋ
그리고 애오라지 심진주 바라기 하던 광평왕...당대종은 후궁 여럿두고
자식들도 열명 넘게 두고 생각보다 정치를 잘 한 것도 아니었다니
드라마 캐릭터 홀랑 깨지고 말았음. ㅋㅋㅋㅋ
심진주나 독고정요나 그 이름이나 신분 모두 작가의 설정인 것 같던데
정사에서 본모습 보고나니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오해하지 말자 소리하게 되면서
몰입해서 봤는데 좀 허탈해지기도 하네 ㅋㅋ
대군사 사마의 보고 사마의 동정하는 사람도 있을려나
ㄴ 그건 안봐서 모르겠고. 그런데 보면서도 몰입 안되면 드라마로만 보게 되지 않음?
중국 사극을 실제 역사 인물 참조해서 만든걸 재밌게 본게 없는듯..한국 사극도 대장금 같은거 수랏간에서 일하지도 않은 의녀를 요리사로 만들었으니 모티브만 빼고 다 허구 점철인게 많아 퓨전사극은
허준에서 등장했던 예림아씨도 그럴 걸..두줄만 등장. 나머지는 작가 상상력. 이런 건 그래도 존재만 사실이고 구체적인 삶은 기록이 없으니 상상력으로 채울 수 있겠지만. 저렇게 멀쩡히 자식낳고 왕이 사후에 황후로 추증해주고(심진주도 나중에 황후가 되는데 그건 광평이 해준게 아니었음 당덕종이 해준거).. 정사나 실존인물을 허구의 세계로 창작할 때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딜레마
나는 독고정요 너무 짠해서 실제역사에서 광평왕이 애꼈다고 해서 좀 보상받은 느낌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드라마에서 너무 탄압당해가지구
근데 니 진짜 대단하다 난 임가륜빤데도 보면서 암걸려서 씨발놈아 욕하면서 봤는데
ㄴ 광평이 이기적이고 잔인하기는 했지 독고언냐한테는. 그런데 처음부터 본인이 거부한 거고 독고언냐나 자청한거라 감수할 밖에. 작가가 개연성 잘 설정해서 모처럼 몰입할 수 있었던 듯. 진주나 독고언냐의 행동 모두 설득력있었으니까. //그런데 난 막판에 광평의 눈빛에서 진주와는 다른 애정이 느껴져서 그렇게까지 속터지진 않았거든. 아무튼 독고 언냐가 연기를 너무 잘해줘서 언니의 감정을 느끼면서 진짜 실연당한 듯 멘탈 터졌던 것도 즐거운 추억이다. 그 언냐 연기 봐라. 말같이 타는 것만해도 좋아서 소녀의 시선으로 쳐다보는 거며 그 소나기 왔을 때 가려주던 광명 쳐다보는 시선하며..레알 연기 좋아. 그래서 그 언니 심정을 나도 같이 느끼면서 그 사랑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크게 다가왔던 듯.
그 드라마에서 유부 욕은 아닌데 칭찬은 누구더라 그 서브커플 남자애가 받았던듯..나도 그 남자 필모 찾다가 대당영요 보긴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할튼 내기준 ㅈㄴ 고구마라 하차한 기억이
앗 댓글 잘못달았다
진준걸 그게 원래 캐스팅이 반대였는데 막판에 감독이 바꿔가지구 그때만해도 진준걸은 주연급이고 유부는 쌩듣보였으니... 욕도많이먹고 루머도돌고 그랬져 지나간 과거
그런 뒷얘기가..난 지금도 그 진준걸이 왜 주연급인지 잘 모르겠던데..그 작품에서도 그 커플 잘 안 어울리고 연기니 캐릭터가 딱히 인상적이지 않던데
그 의원 언니는 연기 잘하긴 하던데..진준걸을 딱히.. 중국 사극 연기자는 대부분 다 연기력이 안정감. 사극에 나오는 배우 보면 기본기가 탄탄해.
사실 서사 자체가 발암이었어가지고 난 진준걸이 그동안 보던 깨발랄캐말고 막 처절한 연기하니까 새롭고 좋긴 했어 상대배우 온냐랑 케미가 안맞긴했는데
ㄴ 임가륜은 연기 연습 좀 더 해야 할 듯. 표정이 너무 단순하던데..이번 작품은 표정 변화를 담아냈으면 훨씬 좋았을테고 욕도 좀 덜 먹었을 듯
어머 온냐 우리유부 어디서 욕먹고있긔?
아니..지금 말고 검색해보니 저 작품 할때 욕좀 먹은 거 같아서..ㅋㅋㅋ/임가륜 애칭이 우리유부야?
아 ㅋㅋ 유부남이라 줃갤 명칭이 유부인데 ㅋㅋㅋ우리유부 ㅋㅋㅋㅋ 대당이 방영시기로 따지면 첫주연인데 확 떴던거라 애미없는 듣보라 욕 존나 많이먹었지 진짜 루머부터 시작해서 별별거로 다 까였는데 지금은 필모쌓이고 연기로 까일만한 정도는 아니져
안정감이 느껴지던데 결혼했구나. 얼굴이 자연스러워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할 수 있는 분위기인 듯
금의지하 봐바 ㅋㅋ 연기 잘함 ㅋㅋㅋ 특히 눈빛 ㅋㅋㅋ 서브커플 스킵요망
금의지하 보고싶은데.. 그거 로맨틱 물이지? 그거하고 이렇게 본격 멜러가 섞인 정극은 연기 스타일이 좀 차이가 날거고. 이 작품에서 독고 언니 떠나는 장면이 5분 정도 뮤비 레벨로 나왔는데 거기선 표정이 너무 단순해. 자신을 그렇게 사랑했던 여인이 가고 있는데 미안함? 잡고싶음? 고마움? 아쉬움? 안타까움? 다행? 복잡다단한 표정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지금 하면 더 잘하겠지.
딱히 정극은 아닌데 대당영요보다 연기 완전 잘함 ㅋㅋㅋㅋㅋㅋ 대당영요는 ㅈㄴ 연기 못한걸로 하자 ㅋㅋㅋ 내기준 목석이었던걸로;;;
음 사실 유명한 장면은 마지막에 심진주 떠나보낼때 즙짜는 표정인데... 독고랑 심가랑 차이를 둔게 아닐까 ㅡㅡ;;; 개궁예
독고 언니 연기 역량이나 캐릭터가 압도적이었으니.. 진주 캐릭터는 널리고 널린 캐릭터고. 드라마에서 5분을 채운다는 건 아무나 못함. 거기서 광평 우는 건 기억도 안나고 독고 언냐 떠나는 것만 기억이 남
독고 언냐가 말 나란히 타고 광평 흘끔흘끔 보면서 소녀처럼 빙구미소 지을때...와..나 완전 감탄 그 순간 독고언냐의 설렘이 완전 전해지면서 내가 연애하는 기분.. 그런데 그런 시선과 표정이 한두장면이 아니었음. 순전히 언니의 감정과 희노애락에 편승해서 쭉 보게 됨
독고온냐한테 찐으로 반했노... 나도 좋아함 와꾸도 내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