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조영웅전 2017 (4.5/5)
생에 처음으로 본 중드. 넷플에 있던데 원작소설 생각나서 봤는데 생각보다 존나 재밌어서 단숨에 다 봄
큰 각색 없이 원작 소설을 그대로 영상화 한 점이 최대 장점이고 배우들도 소설로 상상한 이미지에 잘 들어맞았음. 홍칠공만 빼면
특히 황용을 연기한 이일동의 매력이 굉장함. 이보다 완벽한 황용은 없을 듯
황용 말고도 목염자도 존나 예쁘고 전체적으로 여배우들이 다 예쁨
단 액션신에서의 과도한 슬로우 모션이랑 클로즈업, 짧은 컷 분할로 무협 액션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못한 게 아쉬움
근데 이건 중드 전체적인 문제점인듯... 무협 영화 같은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 되는 거 같음
여튼 후반부 갈수록 이런 액션 연출도 나아져서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훌륭한 드라마였음
2. 의천도룡기 2019 (4/5)
사조영웅전 제작진의 후속작이라길래 바로 이어서 봄
전작만큼이나 이쁜 여배우들로 눈호강 제대로 하는 드라마였음
장무기의 여자들뿐만 아니라 멸절사태마저도 이쁨. 특히 주지약 역에 축서단은 ㄹㅇ루 존나 예뻐서 따로 찾아보게 되더라
초반 빙화도 로케이션이 인상 깊고 액션신도 사조보다 좀 더 나아져서 좋았는데
후반부 스토리 날림과 메인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이 조금씩 바뀐 점은 아쉬움
그래도 충분히 잘 만들었고 솔직히 여배우들 와꾸 보는 거 만으로도 개 꿀잼임
3. 삼생삼세 십리도화 (3.5/5)
사조랑 의천 보고 나니 넷플에 계속 떠서 걍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함
처음 1화를 딱 보니 평범한 무협이 아니라 선협이라는 처음보는 장르였는데 어릴 때 본 만화 봉신연의나 영화 촉산 생각이 났음
야외 촬영은 거의 없고 구린cg와 세트 등은 눈에 거슬렸지만 스토리나 세계관이 생경해서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데
메인 스토리인 백천, 야화의 이야기는 재밌지만, 동화제군이랑 백봉구 스토리는 나올 때마다 스킵 마려웠음;; 재미도 없고 짜증만 남
전형적인 보르노 드라마지만 선협물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나름 재밌게 봄
4. 절대쌍교 (1.5/5)
어릴 때 만화로 재밌게 봤었던 거 같은데 드라마는 참담하기 그지 없음
일단 강소어는 어디서 좆밥 데리고 와서 미스 캐스팅이고 화무결의 와꾸는 꽤 어울렸지만 연기가 구렸으며
연출, 액션, 스토리 전개 등 전반적으로 허접하고 유치함. 세트도 악인곡만 볼만함
유일한 장점은 모용구역 배우가 이쁘다는 거. 웃을 때 매력 넘침
이걸 끝까지 본게 시간 아까움...
5. 장야 시즌1 (2.5/5)
이 갤에서는 전반적으로 호평이 많은 드라마여서 찾아봤지만 개인적으로 좀 실망함
일단 두 시즌짜리 드라마라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쓸 때 없는 전개가 많아 느린 편이고
남주의 구린 연기력, 여주의 빻은 와꾸도 참담했음
거기다가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피자헛 PPL은 헛웃음 밖에 안나옴
또한 현장 녹음이랑 더빙을 섞은 거 같은데 둘의 이질감이 너무 큼
특히 한 씬에서 두개 섞여서 나올 때도 많은데 그럴 바에 걍 더빙으로 채우지 이해가 안갔음
그래도 잘 만든 초반 액션신과 흥미로운 세계관, 야외 촬영이 많은 건 장점
6. 동궁 (3.5/5)
역시 갤에서 호평이 많아서 봤는데 전체적 퀄리티가 괜찮은 드라마였음
특히 초반부 연출 면에서 상당히 눈에 띄는데 이승은이랑 곡소풍이 처음 만날 때도 그렇고 단치족에서 있을 때 몇몇 장면들은 때깔이 기가 막힘
전반적으로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더빙도 내가 본 중드 중에서는 제일 위화감 없었음
엔딩도 새드엔딩이라서 오히려 여운에 남고 좋았음
단점은 메인 캐릭터들의 고구마 행동은 보는 내내 답답해서 짜증 나고 스토리 전개도 좀 늘어짐
7. 천룡팔부 2021 (3/5)
동궁 이후로 중드 몇 달 끊었다가 갑자기 무협 드라마가 꼴려서 봤음
일단 배우들 이야기부터 하자면 단예역은 연기도 캐스팅도 구리지만 소봉은 소설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거 마냥 딱 어울림
허죽은 원작 표현보다 훨씬 잘생겼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왕어언은 그닥 예쁘지 않아서 미스 캐스팅이지만 목완청은 괜찮았고 종영은 또 늙어 보여서 별로임
아주는 늙어 보이는 거에 비해서 분위기를 잘 살려서 괜찮았고
여튼 배우들 캐스팅 퀄리티가 좀 들쑥날쑥함
액션은 전체적으로 좀 허접하고 스토리 전개도 완급조절에 실패해서 초반부 단예 파트는 지루하고 소봉 파트로 들어가야 재밌어짐
이것도 장야처럼 현장 녹음이랑 더빙 섞여서 좀 거슬림
원작을 잘 살린 드라마는 아니지만 원작이 워낙 걸작이라 이 정도로만 영상화해도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함
그 외
소오강호 2001
걸작이라고 해서 봤는데 옛날 드라마 특유의 촌스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중간에 하차. 그래도 액션은 요즘 드라마들 보다 훨씬 좋았음
부요황후
삼생의 양미가 나오길래 봤는데 1화보고 안끌려서 걍 안 봄
천고결진
영화 소년시절의 너의 주동우가 나오는데 드라마랑 잘 안어울리는듯. 배우의 매력이 드러나지 않음
초반 몇 화 보고 찍 쌈
신삼국
지금 보고 있는 거. 삼국지 좋아해서 재밌게 보고 있음. 초선 와꾸가 어처구니 없음
사조 의천 진짜 존나게 재밌게 봤다 나는 장야1도 존나 재밌게봄 절대쌍교는 개공감 나도 보다 하차함 보르노물은 취향 아니라 삼생은 안봤고 사마의,풍기장림,경여년,췌서 어런거 재밌게봄
정성추ㅋㅋ
삼국지 좋아하면 대군사 사마의 보시죠 저는 중드 이걸로 입문함
오 신삼국 다 보고 봐야겠음
대진부 개끌잼
난 남잔데도 삼생 겁나 울면서봄ㅋㅋ
신삼국은 조조 명연기 보는 맛에 보는거지
초선와꾸 ㅇㅈ
신삼국은 초선와꾸빼고 갓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