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부터 각색이 원작능욕 선을 넘어서 하차했는데

(사실 1화부터 씨게넘긴 했는데 그래도 참았었다)

이거 원래 촉룡이 제갈승상이 만든 이중간첩이고

순후는 아군(씹제갈)한테 감쪽같이 속아서

거짓정보를 팔아넘기는데

이용당한거라는 냉정하고 자비없는 스파이의

세계가 펼쳐지는 존르카레급 첩보전인데

시발 중반에 고당병이 급발진하면서

내가 촉룡이다 우하하 권력은 다 내꺼야 이장면

보고 미련없이 하차함 이런건

내가아는 풍기농서가 아님;;; 어딘가 다른 무엇이지

주인공이 두명되고 마누라가 생기고 이런 각색은

크게 문제가 아닌데 고당병촉룡은 아예 원작을

뿌리부터 능욕한거라 더이상 볼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