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거랑 건화 둘이 같은 과에서 만난 친구인데
후거가 집세 날려먹고 건화네 집 기어들어가서 살면서 동거까지 하게 됨
근데 후거가 엄청 진상인거
자기 옷 안빨아서 입을 옷 없다고 건화옷입고나가고
단거없으면 못살아서 건화가 단거 챙겨놓으면 그거 홀랑 먹음 숨겨놔도 귀신같이 찾아 먹고ㅜ
그런데 이번엔 술을 왕창 먹고 들어와서 현관에서 뭔가를 깨부시는것같은 소리를 내더니 샤워실에서 씻는소리가 남
'아 미친 새끼 술쳐먹었으면 곱게 들어와 잘 것이지'
덕분에 자다깬것도 빡쳤는데 후거가 갑자기 건화방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더니 엉엉 울면서 불알 한쪽이 사라졌대
"찾아죠.. 건화야아... 흑..흐읍.. 나 사내구실 모타며는 어뜩..흐애.. 부랄찾아죠오.."
"...아씹. 알았어. 울지마 귀아파."
방은 어두우니 눈으로 볼수도 없고 건화는 후거가 잡아끄는대로 후거 아래에 손을 가져가서 살덩이를 더듬어야 했음
샤워하다 나온탓에 축축한 피부는 술기운때문인지 건화 손보다 조금 뜨거운 것 같았음 도대체 이게 뭔짓이냐 싶으면서도 손은 움직였는데 멀쩡히 두 개 다 있는 거지
'당연하지 시발..'
"네 거 두 개 다 잘 있다. 가서 마저 씻든가 물 닦고 쳐자. 이 도른새끼, 너 존나 쪽팔릴테니까 웬만하면 다 잊어버리고."
"웅..ㅇ 프흡."
두 개 다 무사하다고 했더니 해맑게 웃는 후거를 보니 건화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음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었던거지. 실없이 웃음을 흘리던 후거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던 거임
"흐..흐으윽. 흡. 거나, 건화야. 나 발기가 안되나봐아. 주므르면 서야하는데, 어뜩, 어뜩해애.."
점점 어둠에 익숙해진 건화의 눈에는 후거가 자기 성기를 주므르는 꼴이 아주 잘 보였지. '아 얘 대체 왜 이러냐아아!'
"아 씨발. 그래서 뭐. 이번엔 뭐 해달라고."
"나아.. 지금 손에 힘이 안드러, 안들어가서어 네가 세워주라. 으응?"
건화는 이불을 내던지듯 걷어내고 후거의 손을 침대로 잡아당겼음
"그래. 아주 끝까지 가보자. 오늘. 내가 너 좋다고 계속 참아주니까 만만하지?"
건화의 위로 툭 쓰러진 후거의 얼굴에 웃음이 걸렸건것도 아주 찰나였음 건화는 자기가 못참고 일 저질렀다고 생각했는데 후거가 계속 간본거였던 클리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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