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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에 학교 안간다고 찡찡대는 후순이 보고싶다. 안 일어나려는걸 곽이사가 안아들어서 욕실에 데려가서 양치시켜주고 식탁에 앉혀줘도 눈 반만 뜨고 그 와중에 파우치 가져와서 얼굴에 순서대로 치덕치덕 바르고 있었으면 좋겠다. 밥 하다말고 곽이사가 뭘 그렇게 많이 바르냐고 하니까 후순이 삐질듯. 곽이사 어푸어푸 세수하고 퐈촤초ㅑ촤촤촤초차ㅗ차 스킨만 발라도 피부 존나 꿀피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