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다오는 지바이 베란다에 나와서 담배피는 원보 밑에서 보면서 내 알파새끼 잘 생겼다 하면서 감상하는데 원보는 그것도 모르고 베란다에서 옆집 남자랑 낄낄 거리면서 수다를 떠는데 그거 보고 눈 뒤집히는 지바이.

하필 옆집 남자가 지바이 구남친 기진이면 좋겠다.
의도적으로 옆집으로 이사온 기진이.
원보는 기진이 얼굴보고 신기해서 친해진거고.
지바이랑 눈 마주친 기진이가 지바이 보면서 씩 웃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