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우는 진상금구나온 화꺼캐고 후거는 쇄신에서 단역했던건데 배역이름도 없음ㅎ 그냥 경찰 그러니까 이름도 그냥 후거하자
천우 인생 좆짠내ㅜ 슬픔에 잠기는대신 한을 꾹꾹 눌러담고 복수좀하겠다는데 왜 우리애를 방해하고 그래욧!!!! 자막없이 휙휙 돌려봐서 내용 잘 모르겠지만 암튼 범죄자천우x경찰후거 좋아
여튼 후거가 천우 뒤 쫓다가 호텔방 급습하는데 다짜고짜 벽으로 밀어붙이고 몸에 무기없는지부터 점검했는데 다리사이에 뭐가 있어서 후거가 혹시 하는 생각이 드는거지
"이거 뭐야."
"뭐냐고? 만져보고도 몰라? 그보다 내가 누군지 알고 이래?"
고개를 뒤로 돌려 후거를 슬쩍 쳐다본 남자는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절레 내저었다. 후거는 잔뜩 긴장상태였으므로 남자의 팔꿈치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놓치지않았다.
"손 내리지마! 허튼짓하면 테슬라 당신 재판장이 아니라 영안실행이니까."
".....테슬라? 내가?"
"그래. 곧 팀원들이 들이닥칠거다."
후거는 남자를 향해 총을 겨누고 조심스레 수상한 물건을 향해 손을 가져다댔다.
"자꾸 그러면 나 흥분되는데.."
"닥쳐. 이건 도대체 뭐.."
"내 물건."
".......그렇군."
"AN560008. 내가 비무장상태인걸 확인했으면 이제 내가 진짜 누구인지 확인할 차례인것같은데. 뱃지번호야. 조회해봐. 그리고 탁자위에 내뱃지가 있어. 뭐하면 우리 서에 같이 출두하든가. 나도 그놈을 쫓아 온건데 허탕친거라고."
한참 후 통화를 마친 후거의 얼굴이 붉었다. 경찰은 권력의 개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귀여운 개새끼도 있구나. 천우는 따분한 얼굴로 그리 생각했다.
이런거 이런거 구악행세하다가 마주치고 입도 좀 맞추고 떡집도 좀 차리고 나중에 천우정체 알고 배신감 느꼈지만 사연도 같이 알게된 후거가 아직 모른척 천우찾아가서 여기서 그만두면 안되냐고 돌려 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갔지만 결국 도중에 포기하고 사라지고 경찰은 허탕치는걸로.. 그리고 1년 후 쯤 후거 이름으로 호텔 스파예약 알림 문자가 오고 익숙한 호텔이름에 찾아간 그곳에서 천우를 다시만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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