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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의 아름다운 얼굴도 남다른 안목도 몸에 밴 우아함도 캡차 파워도 모두 뱀파이어의 특징일 듯. 현대의 상급 뱀파이어는 햇빛을 보거나 은을 만져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게 진화했지만 그 힘을 유지하려면 고귀하고 강인한 인간의 피가 필요하겠지. 그리고 아성에게 그 피를 주는 사람이 명루였으면 좋겠다. 명루의 피만 마시고 살 수는 없으니 평소에는 혈액원으로부터 당일 채혈한 건강한 젊은이들의 피를 공급받아 끼니를 때우는데 명루가 아닌 이의 피에는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껴서 죽지 않을 만큼만 마시는 아성이 보고싶다. 어쩌다 명루가 피를 주기 힘든 상황이 오면 묵묵히 견디지만 몸은 점점 말라가고 눈동자에 붉은 기가 돌겠지. 명대가 제 목덜미를 들이밀고 명경이 제 팔을 내어주어도 절대 입을 벌리지 않아서 명대와 명경이 좀 서운해했으면 좋겠다. 마침내 명루가 귀가하면 두 사람만의 흡혈시간을 가지는데 필요한 만큼 마시고도 아쉬워서 입술을 핥는 모습이 명루 눈에는 너무 귀여울 듯. 그 붉어진 입술에 쪽쪽거리다가 베드인하는데 피 빨리고 바로 너무 무리해서 다음날 해가 중천에 뜨도록 못 일어나는 명장관님 보고싶다.







루성 근동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