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은 명가네 재단에서 장학금 받아
공부하고 사시까지 치룬 명그룹 변호산데 명대 어릴적부터 가끔씩 보다가 대학교들어가 둘이 눈맞고 배맞음.
근데 아성은 애초에 둘이 잘 될 수있다는 생각조차 안한거. 자기 월급보다 명대가 몸에 걸친게 더 비싸고 애초에 곱게만 자란 도련님이 자기 사는 이제야 좀 사람사는데 같은 집꼴 갖춘 오피스텔에 사는게 상상도 안 됨.
그리고 그보다 더 큰건 명가 돈으로 먹고자고공부하고 결국 고문변호사까지 됐으니 애초에 자기가 되고 싶던 법조인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일로 손도 더럽혀야함.
안그래도 명가에 저당잡힌 인생인데 명대까지 진심으로 좋아하다는걸 한장 남은 오기가 허락을 못함.
그래서 애초에 명대 결혼하기전에 잠시 뜨겁게 지나가는 바람정도로 대하는거지.
반면에 명대는 존나 꽃밭이조.
갖고 싶은거 못가져본적이 없고 하고 싶은거 못해본적도 없음. 자기가 거절당할수 있다는걸 성인이 되서도 배우지 못함.
명대는 자기가 좋다고 하면 따지에는 당연히 허락할거라고 믿고있었고 아마 실제로도 명경은 명대가 일주일만 앓아 누워도 가신처럼 부리던 아성을 결국엔 데릴사위삼아 드릴거였음.
근데 그걸 아성이 거절한거지. 우린 그냥 잠시 다른 세상 사람들끼리 창문열고 신기한 구경하거라고.자기 세상 벽하나 깨부시고 널 들일만큼 니가 가치있진 않다고. 난 내가 더 소중하다는 아성의 말에 명대는 화낼 의지도,설득할 마음도 상실하고 물러나버림.
그리고 두 달도 안되서 결혼한게 고청명.
고청명은 애초에 명대랑 아성 둘 사이는 이미 알고 있었고, 그 끝이 자기들 사는 세상에서 너무 당여한 일이라 중요하게 생각 하지도 않았음.
다만 아이는 최소 반년은 있은 뒤에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지. 친자확인은 번거로우니까.
그리고 계획대로 둘은 2년 뒤에 고청명을 빼다박은 아이를 얻게 됨.
그리고 명대가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거뉴아이가 목을 가눌 수 있을때쯤이었음.
원하던 후계자가 생겼으니 이젠 각자 알아서 즐기자고.사실 그건 특별한 일은 아니었음. 대부분이 정략결혼인 세계에서 진심으로 배우자를 사랑하는건 오히려 촌스러운 일이었지. 배우자라기보단 정략적 조력자라는게 맞는 관계였음.
다만 그 사이에 고청명이 명대한테 진심이 되고 있었고,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기면서 그게 더 확고해졌다는게 문제였지. 하지만 다들 그렇게 사니까 고청명은 당분간은 명대의 의사를 존중하기로함. 설득하기에 충분한 여생이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다 명대가 정부로 삼은게 아성이라는걸 알고 관자놀이가 팔딱거리는걸 이성으로 억지로 참는 고청명이랑, 어느날 갑자기 사무실 쳐들어와 니가 워하던게 이렇게 깃털같고 무책임한 관계 아니냐고,니가 원하던 조건이 다 갖춰졌다고.아님 아직도 내가 겁나냐고 도발하는 명대한테 화가 나면서도 계속 그때 명대를 버렸던 자기 자존심을 후회했던 아성이 넘어가서 진짜 명가의 개가됐다고 자기혐오쩔면서도 명대를 끊을수없는 그런게 보고 싶다.
후거텀
대작의 시작
허미 존좋
허미 쉽헐.... 취향저겨규ㅠㅠㅠ
진심 천재신듯
어나더
억나더!!!!! 헉헉
억나더
대작의 시작ㅠㅠ
시엔셩 취직했어요....
어나더 억나더
개오졌다 시엔셩 어나더 어나더 어나더
레알 존좋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