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갤줍
ㄴㅈㅈㅇ ㅇㅌㅈㅇ 알오ㅈㅇ 현대AU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있었다. 모두가 알고 있었고, 당연히 일림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림이 언젠가 제게 닥칠 날을 걱정할 때면, 원보가 언제나 ‘내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라고 환하게 웃었기 때문에 일림은 그날을 준비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방치해두고 있었다. 그래서 일림은 지금 아무 준비 없이 그날을 맞이했다.
부모님에게 일림이 결혼을 하게 될 상대-정확하게는 상대의 집안과, 그 집안과 결혼해서 일림의 집안이 얻게 될 것. 그리고 일림이 그 집안에 가서 안주인으로 해야 할 일들 (임신 등)에 대해서 듣고 안 그래도 창백한 얼굴이 더 창백해진 채 거실을 나온 일림은 입술을 깨문 채 휴대전화를 내려다봤다. 잠시 고민하던 일림은 한숨을 쉬다가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갔다. 원보의 집은 바로 옆집이었지만 일림의 집도, 원보의 집도 차지하고 있는 면적이 어마어마한 저택이어서 한참을 걸어야 원보의 집 앞에 갈 수 있었다. 일림은 가는 길에 간단하게 [지금 형 집 앞으로 가고 있어. 나와 봐.] 라고 보내고 천천히 걸어가 원보의 집 앞 계단에 앉았다.
나는, 원보는 이제 어떻게 될까.
그렇게 잠시 앉아 있자, 커다란 손이 일림의 작은 머리통을 꾹 쥐더니 곧 원보가 어깨에 팔을 걸치며 옆에 앉았다.
[웬일이야? 나 보고 싶어서?]
일림은 그 뻔뻔한 얼굴을 보며 픽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보고 싶기도 했고.]
[몇 시간만 못 봐도 보고 싶고 생각나지?]
원보가 뿌듯하게 웃으면서 입술을 맞춰 와서 일림은 얌전히 입술을 내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일림과 원보가 몇 시간 전까지 같이 있다 헤어졌던 것도 맞고, 부모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원보를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니까.
원보가 일림의 뺨을 감싸며 본격적으로 혀를 섞어 들어오려 하자, 일림은 고개를 저으며 얼굴을 뒤로 뺐다. 여전히 그 가느다란 몸은 원보의 품 안에 있었지만, 고개는 빼서 눈을 마주친 채로 일림은 최대한 웃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
[나 결혼하래.]
순간, 일림을 안고 있던 원보의 팔에 힘이 들어가면서 일림은 원보의 품속으로 더 끌려갔다. 일림은 그 원보의 품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향을 들이마시며 흘러나오려는 눈물을 참았다. 그러나 한동안 말이 없던 원보는 일림이 흘리지도 않은 눈물을 알아챘는지 일림의 얼굴을 들어 눈을 빤히 들여다보더니 픽 웃었다.
[뭐야, 울어? 왜 울어? 내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
[괜찮아. 안 보내. 울지 마.]
입술에 닿는 원보의 입술이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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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림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우성오메가였고 집안에서 학대를 받거나 하는 불운한 일을 겪지도 않았지만, 부모 양쪽 모두가 자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고, 형들은 모두 우성알파로 일찌감치 후계자로서 자신의 삶을 준비하며 각자 알아서 살고 있었기에 어린 일림의 양육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오메가인 일림에겐 특별히 훌륭한 교육을 시킬 생각도 없었기에 그저 유모가 만들어 주는 밥을 먹고, 유모가 읽어 주는 책을 들으며 자라던 일림을 원보가 만난 건 어느 따뜻한 봄날이었다. 일림은 이제 겨우 걸음마를 떼서 유모와 함께 뒤뚱뒤뚱 산책을 나와 있었고, 원보는 유치원에서 돌아오던 길이었다. 예쁘장한 그 아이가 마음에 들어서 딴에는 의젓하게 자신의 집에서 쥬스라도 한잔 하고 가라며 초대하자, 유모가 원보의 집을 확인하곤 일림을 데리고 따라 들어왔다.
그날부터 원보는 종종 일림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고, 일림은 자신의 집보다 더 책이 많은 원보의 집을 좋아해서 부를 때마다 찾아왔다. 아직 글자도 모르는 어린 아기인 일림은 원보의 유모가 그림책을 읽어 주면 작은 손으로 예쁜 그림을 만지작거리면서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고 열중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모가 고른 책은 백설공주였다. 일림이 까만 머리에 화려한 색감의 드레스를 입은 백설공주 그림을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날 원보는 유모가 읽어주는 책을 들으며 계속 일림을 바라보고 있었다. 까만 머리카락과 새하얀 피부, 새빨간 입술. 백설공주의 외모 묘사는 일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 사람은 자신이라고, 원보는 그때도 지금도 생각하고 있지만, 그날부터 자신만큼 아름다운 사람이라면 일림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원보의 백설공주, 일림은 하얀 피부, 까만 머리카락, 새빨간 입술을 그대로 가진 채 더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성장했다. 길쭉하게 키가 커지면서 살이 붙지 않아서 지나치게 마른 감은 있었지만 그 길쭉하고 마른 몸까지도 예뻤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우성 오메가들이 살 수 있는 삶은 한정돼 있다. 원보도 알고 있었다. 어린 일림의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데는 공을 들였으면서 일림의 교육에는 그다지 공을 들이지 않은 일림의 부모들 태도만 봐도 일림의 앞에 어떤 미래가 있는지는 알 수 있었다. 일림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따뜻한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있고, 실제로 일림의 글 솜씨는 아주 훌륭했다. 하지만 일림이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고, 글 솜씨가 좋아진 것은 어린 시절부터 원보가 늘 집에 불러서 책을 보게 해 주고, 책을 선물해 주고, 함께 책을 읽어 주었기 때문이지 부모덕이 아니었다. 아마 그대로 두면 일림은 원보가 아닌, 일림의 집과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지는 어떤 집안의 우성알파와 결혼해서 글쓰기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었다.
그럴 순 없지.
원보는 자신의 옆에서 나날이 더 예쁘게 자라가는 일림을 보면서 먼 훗날을 조금씩 준비했다. 원보는 자신이 남들보다 잘 생겼고, 남들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오만한 태도는 당연히 가까운 이들의 질시를 불렀으나 덕분에 원보의 인생에 길을 하나 열어 주었다. 남들과 나를 구분하고, 남들을 대상화해서 차갑게 바라보는 시선 덕분에 자신과 일림을 제외한 세상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고, 냉철한 시선 덕분인지 투자로 돈을 잘 벌 수 있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돈을 빌려 투자를 했다가 두어 차례 실패한 적은 있었지만, 곧 돈을 잃지 않게 됐고 이제 원보는 부모에게 빌린 돈을 모두 갚고 재산을 제법 모아둔 상태였다.
그래서 원보는 항상 일림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다.
[내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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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림은 원보의 커다란 손 안에 제 손을 집어넣고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일림도 키가 커서 손이 제법 컸지만 손 크기에 별 차이가 없는데도 원보의 손은 더 든든한 느낌이라 일림은 원보와 손을 잡고 있는 걸 좋아했다.
일림이 원보를 다정하고 잘 생긴 동네 형이 아닌 알파로 보게 된 건 아마 10대 중반 정도때였을 것이었다. 원보를 볼 때마다 설렌 건 애써 원보가 잘 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설렘이 너무 커져서 더 이상 제 마음을 속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일림은 쉽사리 원보에게 제 마음을 털어놓을 수가 없었다.
원보와 일림이 다닌 학교는 알파와 오메가들이 다니는 학교였고, 곧 성인이 될 시기를 앞두고 있는 알파와 오메가들은 서로에게 노골적인 단어를 사용해 가며 고백하곤 했다. 그리고 일림은 어느 예쁘장한 오메가가 원보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의도치 않게 목격했다.
- 금원보, 너랑 자고 싶어.
- 당연하지.
- 어?
일림은 두근거리면서 숨어서 그 장면을 엿보면서도 너무나 뻔뻔한 원보의 말에 저도 모르게 피식 웃었었다.
- 사람이라면 나랑 자고 싶은 게 당연하지. 이 완벽한 몸, 완벽한 얼굴을 보면서 자고 싶지 않을 리가 없잖아. 이해해.
- ... 그래. 자고 싶다고.
- 알았다니까.
일림은 원보가 상대가 고백하고 있다는 걸 몰라서 저러는 걸까 아니면 돌려서 거절하는 걸까 고민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 자자고.
- 안 돼.
- 뭐? 왜?
- 난 너랑 자고 싶지 않으니까. 이 완벽한 나에게 어울리려면 너로는 부족하지.
원보는 얼굴이 터질 듯 빨개진 그 오메가의 어깨를 툭 치면서 내가 네 주위에 있어서 눈이 높아진 건 이해하지만 눈을 조금 낮추는 게 좋겠다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하고 사라졌다. 일림은 두 사람이 모두 사라지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안쪽 공간에 숨어 있었기에 그날 혼자 남겨진 오메가가 울면서 원보를 욕하는 걸 모두 듣고 있어야 했다. 그래서 일림은 그 날 이후, 원보 때문에 계속 가슴앓이를 하면서도 고백하지 못했다. 그 오메가에게 ‘난 너랑 자고 싶지 않아’라고 하던 차가운 목소리를 자기에게 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 마음이 원보에게 전해진 건, 일림이 자꾸 넘쳐흐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소설을 가장한 글에 제 마음을 풀어내 버렸을 때였다. 원보는 일림이 쓴 글을 읽는 걸 좋아했고, 그 소설을 읽은 원보는 한동안 말이 없다가 일림을 똑바로 보면서 물었다.
- 날 좋아해?
- 좋아해.
일림은 원보가 역시 너도 사람 보는 눈이 있구나. 사람이라면 날 좋아할 수밖에 없지 같은 말을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원보는 웃지도 않고 딱딱한 눈으로 계속 일림을 바라보고 있었다.
- 나랑 자고 싶어?
원보의 목소리가 보통 때와 달랐다. 그때 고백하던 오메가에게 하던 것처럼 장난스러운 목소리도 아니고, 평소의 다정한 목소리도 아니었다. 목이 쉰 듯 나지막한 목소리를 듣자, 온몸에 열이 오르는 것 같았다.
- 자고 싶어.
일림이 작은 소리로 대답하자, 원보가 한층 더 낮아진 목소리로 되물었다.
- 나와 자고, 나와 네 아이를 낳고 싶어?
일림은 이제 정말 울고 싶어졌었다. 원보의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무서웠고, 이 상황에 흥분하고 있는 제 몸도 무서웠다. 그래도 일림은 울음을 꾹 참고 고개를 끄덕였다.
- 형의 아이를 낳고 싶어.
그러자 원보가 벌떡 일어나서 순식간에 바로 앞까지 다가오더니 일림을 꽉 끌어안았다. 터뜨려 버릴 것처럼 세게 끌어안고 일림의 머리에 입술을 댄 채로 작게 속삭였다.
- 다행이다.
일림이 고개를 들어보자, 원보가 웃으면서 일림의 입술에 입술을 맞췄다.
- 사람이라면 날 좋아하고 나와 자고 싶은 게 당연한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날 그냥 형처럼 대해서 나 혼자만의 마음인 줄 알았잖아.
- 형 혼자?
- 나도 널 좋아하고, 너랑 자고 싶거든. 네 예쁜 몸을 보는 건 나 혼자뿐이었으면 좋겠고.
일림이 눈물을 글썽거리며 웃자, 원보가 눈가에 매달린 눈물을 닦아주며 씩 웃었다.
- 왜 울어. 내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그날 일림은 원보와 끌어안고 첫키스를 하는 동안에도 둘이 잘 수 있는 날은 오지 못할 거라고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은 집안을 위한 상품이었다. 원보와는 이어질 수 없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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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보는 자신만만했다.
[어디로 갈까? 중국 내에 있어도 되고, 외국으로 가도 되고. 너 여권은 있지?]
일림이 어리둥절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원보는 일림의 어깨에 얹은 손가락을 까딱거리면서 여러 나라를 읊었다.
[나야 어차피 어디든 인터넷만 되면 투자에 문제없으니 상관없지만, 네가 글쓰기 좋은 곳이어야 할 텐데.]
[형?]
[왜?]
[어딜 가?]
[어딜 가긴, 너 결혼할 거야?]
[...]
[그놈이랑 결혼하고 싶어?]
[아니.]
[누구랑 결혼하고 싶어?]
[...]
[네 입으로 말해.]
일림은 평소와 달리 번들거리는 듯한 매서운 원보의 눈을 보다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형이랑 결혼하고 싶어.]
[그럼 결혼해야지.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 건 하자고. 돈은 걱정 말고 가고 싶은 델 생각해. 이왕이면 비자가 필요 없는 곳이면 좋고.]
[정말 형이랑 결혼할 수 있어?]
[당연하지. 내가 못하는 일이 있을 것 같아?]
일림은 그 자신만만한 태도에 결국 웃고 말았다. 햇살같은 사람. 일림은 글을 쓰고 싶었다. 그리고 일림이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언제나 외롭던 어린 자신의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원보가 있기 때문이었다. 가끔 그 자신감이 어이없기도 하지만 그 자신감마저 귀엽고 유쾌해서. 원보처럼 귀엽고 유쾌하면서 따뜻한, 사람들을 웃게 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 삶의 빛. 내 삶의 길.
한 번도 반항을 몰랐던 삶이었지만 생전 처음 대규모 사고를 칠 예정이어도 무섭지 않은 건, 일림의 삶에 유일한 빛과 길이 그 사고에 함께하기 때문이리라. 일림은 제 앞에 놓여진 불투명한 그 길이, 원보와 함께 살아갈 그 길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 어떤 시간보다 찬란하게 빛날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카이텀축제: 카이의 연애
★★★★★★★★★★★★★★★★★★★★★★★★★★★★★★★★★★★★★★★★★★★★★★★★★★★★★★★★★★★★★★★
날짜: 11월 27일 (일)
축제명: 카이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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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텀러들 영업 많이 부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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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카이류연성소경염북연태자정왕곽건화왕카이루성명루아성각주정왕명대아성후거카이임수경염종주정왕열장군정왕
기왕정왕맹오맹위유엽카이혁군카이근동카이윤정카이정백연카이란왕
(빠진 커플 있으면 알려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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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무순 완벽한 영업((기립박수 - dc App
존좋이애오 - dc App
원보 개벤츠ㅜㅠㅜㅠㅠㅠ
ㄹㅇ 좋음. 시엔셩 억나더ㅜㅠㅜㅠㅜㅠ
이 무순을 보려고 그렇게 잠은 안왔나보다ㅠㅠㅠ 시엔셩 어나더 주세요ㅠㅠㅠ
존좋! 센세 필력 ㅎㄷㄷ
센세 어나더!!
병병이는 카이텀축제에 가면 시엔셩이 이 금무순의 어나더를 주실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찾았다 내아내!
- 나와 자고, 나와 네 아이를 낳고 싶어? 직설적으로 묻는 원보 쎆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하는 일림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엔셩 필력이 휘몰아친다!
시엔셩 원보랑 함께하는 일림이의 찬란하게 빛나는 길은 축제 때 보여주실 거죠? 좋은 영업이다. 어나더 젭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자는 날 오는 거죠? 트루러브 내아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누워서 기다릴 테니까 어나더 나오면 깨워주세요!
이 무순. 이 영업 완ㅡ벽
어나더 간절ㅠㅠ
이제 야반도주 하면 원보일림 생각날 듯ㅠㅠㅠㅠㅠㅠㅠ
센세랑 식 올리고 싶어. 군만두 좋아해? 내가 매일 정성껏 구워줄게
사람이라면 원보를 좋아하고 자고 싶은 게 당연하지 암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세 ㅇㄴㄷ ㅇㄴㄷ ㅠㅠㅠㅠㅠㅠㅠ 지하실에서 억나더 재배하면서 오손도손 살자
원보 재테크까지 훌륭한 신랑감이네
야반도주해서 결혼하는 것도 bgsd....
개존잼ㅠㅠㅠㅠㅠ 일림이 글 쓰면서 원보와 재밌게 살아라ㅠㅠㅠㅠㅠ
원보야ㅋㅋㅋㅋ
내 삶의 빛. 내 삶의 길은 바로 시엔셩ㅠㅠ
좋다@@@@@@@너무
꽃길 결혼길 순산길 걷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오하오 어나더 하오하오
넘나 좋다 ㅠㅠㅠㅠ
행쇼하는 어나더 나와야 합미다
세상에!!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