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가 혀 차면서 도와주는 게 일상인 거 보고싶다
손이 넘나 쨔근 후거는 맨날 뭐 떨어뜨리고
한 손으로 못 잡아서 두 손 다 쓰느라 낑낑거리고 그러겠지
그거 볼 때마다 손 큰 카이가 쓱쓱 대신해주는거 보고싶다
나병은 후거가 카이보다 연상인 게 좋으니까
왕카이 허허 웃으면서 형 이렇게 하고 싶었던 거냐고
길고 이쁜 손가락으로 대신 들어주면서 놀려라
후거도 카이도 카이가 후거한테 뭐 해주는 게 익숙해질 때쯤
카이한테 후거 전화가 걸려오겠지
이 형이 이번엔 뭘 못해서 전화를 다 했나,
엄청 크게 미소지으면서 전화받아서 형, 하고 부르자마자
전화 바로 끊더니 집으로 와달라고 문자들어오면 좋겠다
비번 누르고 들어가면 넓은 침대에 고개 쳐박고 엎어져서
짧은 손가락으로 ㅇㄱㅂ 정신없이 찌르고 있는 후거가 있겠지
흐응, 응, 하면서 손가락이 짧으니까 안 닿는지
허리 엄청 놀리는데 그거 보던 카이랑 눈 마주치자마자
이거 해달라고 울었으면 좋겠다
카이후거 ㅍㄱㄹ 보고싶다...
시엔셩 배움의 깊이가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어나더 주새오 어나더 광괄
제발 압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