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인 건화후거.
그림같은 비주얼과 케미로 엄청난 cp를 생산하며 대륙공식커플로 언급되지만, 사실을 아는 주변인들은 후거가 그저 딱할뿐.
누가봐도 후거는 화꺼에게 하트뿅뿅인데 화꺼는 후거가 그저 예뻐죽겠는 \'동생\'일 뿐인거. 초반에 후거는 화꺼일이라면 설렘에 수줍음을 담고 반짝반짝 빛났는데, 자기도 알겠는거지. 이형은 나를 진짜 친한 동생으로만 생각하는구나. 자낮수인인 후거는 그래서 점점 자신도 없어지고 티나면 화꺼랑 지금의 관계도 깨질거같고, 오랜 짝사랑으로 점점 지쳐가고...그시기에 딱 화꺼의 열애설이 터짐. 그것도 평소 화꺼가 호감으로 언급했던 배우임. 후거는 자기의 긴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어야하는 시기가 왔음을 느낌.
그래서 자신이 힘들때 곁에서 오래 기다려준 사람에게 솔직히 말하고, 그 사람과의 새로운 시작을 해. 후거만큼이나 탑배우인 상대방과의 시작이 대대적으로 보도됨. 화꺼는 이걸 후거에게서가 아닌 자신의 영화시사회 회견중에 기자로부터 듣게되지. 근데 뭔가 심장이 쿵하는 느낌을 받아. 어?뭐지?웃으면서 그러냐고, 축하한다고 말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돼.
그리고는 온갖 언론에서 보도되는걸 보게되는데, 후거의 옆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는게 어색한거야. 후거옆은 자신, 자기옆은 후거가 있는 그림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자신의 자리가 아닌거지. 그리고 한 시상식장에서 후거를 만나게 되는데, 후거가 자신을 보고 인사를 하고 지나가, 그리고 새연인을 보고 웃어주는데 또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면서 깨닫는거지. 저 웃음은 후거가 나를 보며 지어주던 웃음이었는데, 이제 내것이 아니야. 후거가 나를 사랑했구나. 내가...후거를 사랑하는구나.
사실은 화꺼는 이런감정에 되게 느린 사람이었던거야. 그저 친하고 예쁜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자신한테 예쁜동생이란 자체가 후거 하난거지. 후거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유일한 존재였는데, 왜 이제야 알았던 걸까. 화꺼는 마음이 아프고 혼자 힘들었을 후거가 안쓰럽고 그래. 그렇지만 화꺼는 자기 마음을 안 이상 직진하는 남자였지. 후거가 혼자 아파했던 시간만큼 자신도 아파하며 기다린다?아니, 이건 화꺼스타일이 아니었어.
자기 사랑을 자각하고, 후거가 자신에게 사랑을 품었던 걸 안 이상, 후거 옆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은 용납못하는 화꺼 보고싶다. 후거 차지하려고 개싸움하고 뻔뻔함 시전하는 화꺼 좋치요.
직진수인 가자
옳다 직진만 하자 화꺼 어나더
존잼
화꺼 파워직진ㄱㄱ
어나더
어나더!!!!!!!!!
대작의 시작
시간차 짝사랑에 죽고못사는 병병이 강제소환이요 어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