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같던 누나는 떠나는 기차역에서 죽어서 마지막도 제대로 못봤고
형들은 앞으로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는 생이별이고
고향인 상하이도 돌아올 수도 없음
납치되어 갔지만 신경써주고 사제로 정이 컸던 군사학교 스승님은 자기를 팔아서 죽였고
근데 사실 작전이어서 배신이 아니었고
같은 팀에서 생사를 같이한 만려와 기운 둘다 총맞아 사망
남은거라곤 금운밖에 없어ㅜㅜㅠ
그나마 금운이 연상이라 다행인데
둘다 부잣집에서 자란애라 북평에서 돈없이 잘 살지도 모르겠다
명대는 사실상 죽은사람이잖아
얘가 북평무전사 최중석으로 이어져도 ㅈㄴ 슬프고 그게 아니어도 오래 살 수 있을것 같지가 않아
명대 첫인상이 눈이 되게 반짝거린다였는데 최중석은 눈이 차분하게 가라앉아있어서 마음이 쿵 했음 최중석이 진짜 명대라면 그 후로 쭉 슬픔에 짓눌려 살아왔구나 싶어서ㅠㅠ
내새끼 명대ㅠㅠ
ㄹㅇ.. 거기에 이젠 진짜 위장자로 살아야 하잖아. 막판에 명루가 콩사탕이랑 국민당이랑 사이에서 스파이하라고 했으니까ㅜㅜ 계속 상사가 독사면 좋을텐데 그러면 살아있는게 들키려나
명루랑 아성이가 어떻게든 자금은 보내줬을거 같음 통조림이라도..광광
ㄹㅇ 명대 미래가 ㄹㅇ 최중석이면 진짜... 존나 그냥 가슴아픔
후홍량인지 다른 사람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명대와 최중석이 동일인물이 아니어도 아마 비슷한 최후를 맞이했을 거라고 그랬잖음... 그 당시 스파이의 최후는 대부분 비슷했다고.... 진짜 명대 인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광 우리 밍타이 ㅠㅠㅠㅠ 부땅해서 복습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