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후거
실력도 좋고 논문평가도 항상 높은편이고 학생들한테 존경도 받지만 사회성도 없는편인데다가 높은사람들한테 알랑방귀도 못 뀌는 진짜 고지식한 타입이라
몇년째 겨우겨우 시간강사로 연명중인거지..그나마 두어개 맡고있는 강의도 학생들 수강율이 높아서 학교에서 붙여놓는거임
같이 공부한 동기들은 다들 적당히 청탁도 하고 비빌구석찾아서 변두리 대학 교수직씩이라도 하나씩 하고 있는데 후거는 전혀 진척이 없음ㅇㅇ
보다못한 동기들이 너도 좀 접대도 하고 하다못해 빚이라도 일단 내서 돈부터 앵기고 보라는데 후거 성격에 절대 못하겠는거..
그와중에 장래성이라던가 성실성 하나만 보고 대학시절부터 뒷바라지 해준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마저도 이런생활이 길어지고 후거는 너무 외골수고 하니까 여친도 지쳐감
둘이 결혼도 약속한 사이지만 이렇게 경제력없는 남자를 바라보고 살 생각하니 깝깝해지는거지..
결국 대판 싸우다싶이 화내면서 너 뒷바라지 해주는것도 너무 지친다고 이대로는 너랑 평생 할 자신없으니까 가서 무슨짓을 해서라도 교수자리 좀 따보라고 정말 의욕은 있는거냐고 몰아부침..
그러던중에 같은 학교 교수직에 있는 동기한테 전화가 옴
'후거, 정말 교수자리에 관심은 있는거야?'
'..아무래도 내년에도 틀린거겠지?'
'이봐..안그래도 내가 연락한 이유가.. 이사장님이 네 강의에 흥미가 있으신거 같더라고.. 너랑 한번 따로 얘기해보고 싶다고 하시는거야'
'이사장님이?..난 그분 만나본 적도 없는데..'
'글쎄.. 니 강의가 그래도 학생들한테 인기가 있다니까 한번쯤 찾아들으셨을수도 있지.. 어쨌든 그래서 니가 정 뭣하면 내가 자리를 한번 만들어줄테니까..
좋은 술집 예약해서 접대 좀 해봐..원래 교수직이라는게 그래.. 다 빚내고 시작하는거야 ..일단 자리는 따고 봐야하지않겠냐? 제수씨 생각도 해야지..'
'....'
후거는 정말 싫었지만 지친표정으로 소리지르던 여친 생각에 결국 승낙함
그렇게 약속한 날이 오고 후거는 그나마 가진 옷 중 가장 고급이다 싶은 양복(그래봐야 대학원졸업때 부모님이 사주신)도 꺼내입고 동기들 조언대로 본인이 예약해둔 고급 술집 룸에 일찌감치 도착해서 앉아있었음.
몇분쯤 지나고 약속시간보다 다소 지체됐다 싶게 느껴졌을때쯤 재단이사장이란 사람이 들어와서 악수를 건넴.
'반갑습니다 후교수님, 홍력이라고 합니다. 재단이사장직을 맡고있죠.'
그리고 뭐... 재단이사장님이 돈이 없겠어 뭐가없겠어.. 몸로비나 요구했겠지 뼛속까지 스트레잇이었던 후교수님 혼란오고 하지만 힘든현실에 이별을 요구해오는 여친붙들고 싶어서 결국 받아들이고 ... 그렇게 뒤 대주면서 마음은 여친에게 가있고... 홍력이 그걸 모를까요? 이케저케해서 결국 여친이랑 헤어지게 만들고...아몰랑 공부밖에 모르던 후교수님 롤링하면서 조련시키는 홍력보고싶어 누가 써줘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ㅠ
보사쪄말사쪄
압나더 가야한다 시엔셩 내가 고급 지하실 대여해놨어
허미 존좋 헉헉
고지식한 후교수님을 억덕계 조련시키고 롤링하는지 억나더
존꼴이다 진짜
헐 ㅁㅊ 존꼴
어서 쪄오 ㅏ
시엔셩 이건 진짜 압나더 해주셔야한다 진짜 여기 드러누워서 시엔셩 기다릴개오
압나더
미친 존꼴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취직이닽ㅌㅌㅌㅌㅌ시엔셩 자세히 자세히 보고싶어요 ㅌㅌ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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