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릴때 이야기로 명대가 너무너무 아파서 열이 막 나는데 하필 집에 아성 밖에 없어서 아성이 혼자 쩔쩔 매며 병간호 해줬으면 좋겠다.
마른 손으로 명대 머리에 물수건도 계속 올려주고 이불도 다시 꼭꼭 덮어주고
그러고선 좌약 넣어주는 아성이 보고싶음. 싫다는 명대한테 작은 도련님 이래야 얼른 열도 내리고 편해지실거에요 토닥토닥 달래는데 그래도 명대가 도리칠치면서 아성형도 그런거 안할거면서 왜 나한테만 할라그래 울먹이면 아성이 한숨 폭 쉬며 그러겠지. 나도 큰형님이 넣어주신적 있다고. 그럼 명대 너도 명루형님한테 부탁할까?하는 말에 명대가 그건 더 싫은데..하다가 결국 눈 꼭 감고 엉덩이 내밀겠지.
그런 명대가 내심 귀여워 아성이 장하다며 좌약 넣은 후에 명대 엉덩이 토닥토닥 해줄듯.
그리고 나중에 다 커서 아성이 퇴근후에 좀 앓는데 명대가 들어와서 내가 좌약 넣어줄까?하고 깐죽대다가 한대 맞았으면ㅋㅋㅋㅋ 대신 따뜻한 차나 물수건 같은거 밤새 대령해다주고 며칠 후에 아성이 기운차린게 눈에 보이니까 그제서야 더 까불댔으면. 내가 좌약은 못해줘도 주사는 제대로 놔주겠다고 덮쳤으면 좋겠다.
큰 형님도 이런 주사는 못놔주시겠지 하면서 명대가 강하게 밑을 쳐올리는데 관계중에 큰형님 언급하는 노매너를 따져야할지, 어릴적 대화를 아직도 기억하곤 별걸다 질투하는걸 귀여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아성은 명대 목을 끌어당기고선 귀에다 걍 닥치고 안으라고 속삭였으면 좋겠다.
존좋!존꼴!
센세 어나더!!
시엔셩 나병은 멍청이라 좀 더 설명이 필요해요ㅜㅜㅜ억나더 줘요ㅜㅜㅜ
팔만자로 억나더...좌약 좋아...
미친 명대아성 존좋ㅠㅠ
어나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