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방청객같은 거였고 게임 중에 연기자들이 방청석의 팬들을 업고 달리는 게임이 있었음 난 구석자리라 1도 기대없이 딴생각하고있었는데 왠지 흰티가 눈앞에 나타남 ㄷㄱㄷㄱ하면서 봤는데 그냥 카이랑 비슷하게 입은 처음보는 여자연예인..... 암튼 그분이 날 데려갔는데 힘이 부족해서 날 못업으셨음 둘이서 아등바등하다가 왠지 내가 그 분을 안고 달리기 시작했음 엠씨랑 다른 방청객들 출연자들이 오오오 환호해주길래 혹시 카이도 날 보고있을까하고 두리번해보니 이 새퀴 게임에 집중해서 벌써 저 앞에 가고있더라 그게 서러워서 카이 따라잡으려고 이악물고 뛰었는데 저질체력이라 거의 마지막으로 도착함
결승선에선 또 뭐 퀴즈같은걸 하는데 다 중궈라 못알아들음 나새끼 꿈에서조차 중궈못하더라 우리 차례 기다리면서 나 데려온 여자분이 부끄러워하면서 뭐라뭐라 중궈런? 했는데 중궈할줄 아냐는 말인거 같아서 소심하게 노 차이니즈...했음 끄덕끄덕 하고는 퀴즈 알아서 해결하심
그리고 나서도 계속 방청객이랑 같이 게임하길래 카이랑 옷깃이라도 스칠 수 있을까 집중하려는데 전화와서 깼음 깨고나서도 서러워서 다시 잠이 안오더라ㅅㅂ....카이카이 억떡계 날 업어주지도 않고 힘자랑도 안봐줄 수 있어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