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소도 큰 물소 쏙 빼닮아서 물달라고 물만 꿀꺽 꿀꺽 마시겠지
개암과자도 잘먹는데 엄마는 못먹는다니까 우에엥 하더니 지도 이제 안먹음
엄마랑 공놀이 하고싶은데 힘들어서 항상 앉거나 누워서 아기물소 뛰노는거 구경함
그러다 엄마도 같이 놀아요 하고 떼쓰면 비류가 아주 혼을 쏙빼놓게 놀아줘서 더 놀자고 못하게해줌
잠든 아들 머리칼 쓰다듬어주면서 어릴때 어머니랑 정이모가 불러주던 자장가 불러라
그리고 살금살금 들려보러왔던 경염삐샤가 그모습을 보고 눈물을...

카이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