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종주 발정기인거 알고 나서 황썅이랑 냥종주랑 좀 어색해질것 같다 유노낫띵 황썅놈 지도 남자면서 숫컷의 욕망을 민망해함... 냥종주도 황썅의 스팽킹에 오만상 소리질렀던게 좀 민망해서 몸을 사림...둘이서 어색...편전에도 잘 안따라나가고...식사 시간에도 전에는 황썅이 아랫것들이 난리를 치나마나 보도 않고 공 이리오시오 그대가 좋아하는 고기요 해서 무릎에 앉혀놓고 살코기 발라서 손수 먹이시고 그러셨을건데...내외함...
그러길 며칠 황썅이 돌연 환한 얼굴로 침실로 들어오시면 내외하던 냥종주도 좀 놀라겠지 물소 새끼 벌써 다 까먹었나...하고 보는데 경염이 냥종주 앞에 웅크리고 앉아서 보거라, 내 너를 위해 선물을 가져왔단다! 하고 소매에서 뭘 불쑥 꺼내는데...암코양이...나름 엄선해서 골랐을...ㅠㅠㅠ 예쁘게 생기긴 했는데 말 그대로 그냥 고양이라서 야옹야옹 소리만 내고... 하이클라스 야옹책사 냥종주와 대화가 될리가 없음ㅋㅋㅋㅋ 하지만 냥종주가 매종주 환생인걸 알턱이 없는 유노낫띵맨은 예쁘지? 네 색시하라고 데리고 왔다. 수아, 네가 이뻐해주고 잘 보살펴야지. 하고 들이미는데 열받아서 아직 어린 고양이한테 냥냥펀치 우다다다다다다 날릴것 같다 ㄷㄷㄷ 피도 눈물도 없는 냥종주 성깔... 결국 며칠 동안 붙여놔봐도 냥종주는 승질만 내고 아직 어린 고양이는 잉잉 울기만 해서 결국 고양이 좋아하는 경녕이한테 줄것 같닼ㅋㅋㅋ 냥종주는 쒸잌쒸잌하면서 분이 안풀리고...이젠 민망한게 아니라 열받아서 물소놈 꼬라지도 보기 싫음ㅋㅋㅋ 황썅은 시무룩하다가 황후가 와서 황썅 왜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워져 계시어요 하고 위로하면 물끄러미 보다가 그냥 좀 피곤한가 보오 간만에 황후궁에나 갑시다 하고 가버리는데...그거 멍하게 보고 있다가 또 이글이글 들끓는 냥종주...밤이 늦도록 안자고 기다리는데 황썅은 안오고...사람들 머리 꼭대기를 다 밟아도 지가 질투를 하는건 모르는 냥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