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명대 화장 고쳐주는 아성
ts명대가 슴살되고나서 막 꾸미기 시작할 때 가슴이 두근대고 설레는 작은아가씨는 여기저기서 알아본 좋다는거, 유명한거, 예쁜거, 왠지 맘에 드는거 등등 화장품들을 사들이기 시작함. 근데 잘 몰라서 중복되는 거많고 명대한테는 안 맞는거랑 필요없는 것도 짱 많이삼.
하여튼 그렇게 사와서 방 침대에 풀어놓고 한참동안 눈 반짝이며 하나씩 조물조물 만져보다가 드디어 얼굴에 칠(!)해보는데!
물논 처음 시작하는 화장이라 자기 얼굴에 뭘 어떻게해야 하는지 모름. 이것저것 나름 막 열심히 해봐도 결국 예상했던대로 대참사가 남. 떡☆칠☆
하지만 화장고자인 명대는 뭐가 잘못됐는지를 모르고.
그저 뭔가 화사해지고 예쁜색들로 알록달록해진 자기 얼굴을 보며 너무 감동함. 막 성인여자 된거같고 관능적인 여자 된거같고 그럼.
거울 앞에서 한참 있는 표정 없는 표정 다 해보는데
밖에서 이층 올라오는 발소리가 들림.
아성오빠다! 황급히 자기의 모습을 한번 더 점검한 후 후다닥 문에 달라붙어서 가까워지는 발소리를 가늠하다가 아성이 자기 방 앞을 지나가는 타이밍에 딱 맞게 명대는 수줍게 문을 엶.
오빠, 왔어?
아성이 고개를 돌려 명대를 쳐다보는 순간 짙은 눈썹이 꿈틀함. 그리고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명대 얼굴을 봄. 뭐라고 말이없이 계속 봄.
뭐야..ㅎ 화장하니까 역시 달라보이나ㅎㅎ 하며 최대한 더 예쁘게 보일 법한 표정을 짓는 명대. 그러나 아성의 눈 속 명대는 눈을 보라색으로 칠해놓고(그것도 뭉침) 입술은 찌인한 빨간색이고 양볼은 핑크색을 무언가로 팡 찍어놓은거 같음. Aㅏ..
다년간의 눈치로 아성의 기색을 읽은 명대가 뭔가 좀 아닌거 같다고 느낄 때, 아성이 말없이 명대를 방으로 밀고 들어감.
그리고 화장대 의자에 명대 앉혀놓고 턱잡고 고개 살짝 들게해서 다시 화장해주는거 보고싶다. 아성의 길고 우아한 손으로 어떻게 아는지 척척 화장품들 집어서 얼굴을 만지는데, 남자인데 자기보다 더 섬세하게 만짐. 간지러운데, 왠지 모르게 굳은 명대는 발끝까지 경직되어서 눈 질끈 감고 있음. 어느새 끝나고 눈을 뜨면서 참았던 숨도 폭 쉬는 명대. 갑자기 더운거같음.
그리고서 거울보니까 헐...존예.. 아성의 타고난 미적감각이 제대로 나타나서 진짜 자기가 봐도 존예인 자신이 완성됨.
놀란 명대 두고 브러쉬 내려놓는 아성은 "너 아직 화장할 필요없잖아. 화장하고 다니지마." 함.
그리고. 뭘 또 이렇게 많이 샀냐며, 생각이 있는거냐며 잔소리하는 아성을 보며 퍼뜩 다른생각이 드는 명대. 아성오빠 무슨 여자 화장을 이렇게 잘해? 다른 여자있는거야??? 누구한테 해줬었던거야????? 생각이 들자마자 명대년 드릉드릉 시동 걸고 돌고래 데시벨로 빼애애액 해대는거 보고싶다
그리고 파티나 공적인 장소에서 여자들한테 느끼한(명대 입장에서) 표정 보여주면서 자기한테랑은 다르게 부드럽게 에스코트 해주는거 보고 궁시렁 퍽발하는것도 보고싶다ㅋㅋ 아성오빠 그럴 때 젤 싫어하는 명대ㅋㅋ 비지니스로 필요하기도 하고 당연한 매너라는것도 알지만 잘생긴 얼굴 잘 알고 써먹으면서 연기도 잘하는 아성이 뒤에서 웩 하는 명대.
그리고 좀만 눈 떼고 있으면 명대 옆에 또 남자들 꼬여있어서 딥빡치는 아성.
명경따졔랑 큰오빠한테는 직빵인 애교랑 명대 필살기들도 아성한테 안 통하는데 그러면서 명대가 말한거 나중에 들어줘서 실컷 욕한게 미안해지는 명대ㅋㅋ 하지만 아성 판단하에 괜찮은 것만 들어주기때문에 대부분은 칼같이 기각됨.
하아...아성명대 어서 겨론해
짤 출처는 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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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명대는 이맛이지 ㅋ ㅑ
결임육 어나더!!!!
명대ts 득음했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맨날 빼액대섴ㅋㅋㅋㅋㅋ
와씨 너무 좋다 thㅣ엔셩
어나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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