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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기업 창업자로, 젊은 재력가로,그리고 그 재력보다 잘생긴얼굴로 더 유명한 곽건화와 데뷔때부터 톱스타였고 전 대륙이 기꺼이 처가,시가노릇할 준비가 되어있던 후거의 연애사는 당연하게도 그 시작부터 끝까지 온갖 매체,파파라치와 함께했다. 그리고 그 관심은 파파라치 헬기까지 동원 된 곽건화 개인소유의 남태평양 어느 섬에서 치뤄진  결혼식이 아닌 비공개 이혼법정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건화와후거 둘의 장미전쟁의 주요쟁점은 재산분할이 아닌 고양이 양육권이었다.

매수 된 배심원의 밀녹으로 공개 된 법정장면은 그 해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했는데,변호사는 후거의 웨이보를 증거로 바쁜 스케쥴속에서도 여섯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하고자 했던 후거의 헌신적인 가족애를 열변했고 절정은 건화 측이  보호하고있던 구구가 제 손으로 이동장을 열고 에웅거리며 후거의 발치에 제 몸을 부비는 장면이었다. 배심원들은 무해하기 그지없는 후거의 애처로운눈빛과 어여쁜 고양이가 만들어내는 장면에 눈물이 차올랐고,건화는 구구를 안아들고 저를 향해 미소짓는 후거의 미소에 혈압이 차올랐다.

이혼직후, 건화는  후거의 전남편이 아닌 고양이에게 버림받은 남자로 회자 되었다, 이때문에 건화의 기업 홍보팀은 한동안 골치를 썩었는데 속타는 홍보팀의 사정과는 별개로, 워커홀릭으로 가정에 소흘했던 가장의 말로로 확산된 이 이혼전쟁의 결말로 한동안 주말의 키즈카페는 엄마가 아닌 아빠들과 동행한 아이들로 가득했다.

헌데,사실 이는 지극히 인간중심적인 해석이었으니 구구에게 건화는 종족이 다른 영역공유자,후거는 굴러들어온 대장고양이였다.
구구는 엄마를 따라간것이 아니라 보스 밑에서 어린것들을 부리며 안락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선택한 실리주의묘였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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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후거는 공개는 안되었지만 막대하게 챙긴 위자료보다 더 많은 돈을 긁어모을정도로 복귀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후거는 구구의 양육비 명목으로 건화의 카드를 긁곤 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시기는 항상 건화가 여배우,재계의 영양 등등과 소문을 뿌릴때였다. 구구 전용의 카드는 승인시 건화에게 문자가 수신되게 되어있었는데 건화는 5분 간격으로 날아오는 문자세례에 배터리가 바닥남과 동시에 데이트상대의 인내심이 바닥나는 것을 몇번이고 겪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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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가 그러고 다닐동안 후거가 독수공방했느냐 하면 당연히 아니었다.
후거는 들어가는 작품마다 상대배우와 염문을 뿌려댔는데  그때마다 건화는 차라리 염전을 차리라며 분노에찬 문자를 10분에걸려 쓰다가 차마 보내지 못하고 저장만 했다. 하지만 좀 지나지 않아 그 염문의 대부분이 기자들의 설레발,드라마 홍보팀의 농간임을 알게 된 후로 건화가 문자를 쓸일은 없어졌고 건화의 손타는 여전히 닷컴 사장의 것이라 하기엔 민망할정도로 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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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화가 오랜만에 다시 후거에게 통화버튼을 누르게 한 상대가 있었으니 바로 왕카이였다.
도드라지는 티존과 깊게 파인 눈과 굵은 눈썹. 누가봐도 훌륭한 후거의 스트라이크 존이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건화는 통화버튼을 누른다음에야 이혼합의서에 인주가 오래전에 말랐음을 깨닫고 아이들=고양이들 소식만 묻고 전화를 끊고나서야 분통을 터트렸다.

하루종일 최고경영자의 눈치를 살피던 비서팀 그 날 오후 곽건화의 기분이 딴판으로 좋아진것을 알았는데,우.연.히.도 경영자의 핸드폰에 저장 된 검색어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왕카이 강아지
왕카이 개집사
왕카이 고양이알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