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대로 밀실에 던져놓고싶다
음인 양인이 흔한게 아니어서 종주님 향 펑펑 뿜어져 나오는데 그거 캐치하는 게 덴샤뿐이었으면
일단 당황해서 밀실로 내려오는데 정신 못 차리고 달아올라서 아래에서 물 흐르는것도 인식 못하고 널브러져있는 종주님 보고 동공지진났으면 좋겠다

정사요가 먹은 사람을 최음상태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술의 향 자체에 최음성분이 있어서 덴샤도 대책없어졌으면 좋겠다
시기는 그때쯤 예왕이 화약방 터뜨리고 덴샤가 종주님 의심해서 둘이 사이 쎄해졌을때면 존좋
본능적으로 떡치고 몸섞고 약기운 가라앉고나서 정신차리는데 존나....난리겠지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종주님 부축해서 앉히는데 힘없이 무너져서 자기 품에 기대서 반쯤 뉘어놓고 소택으로 데려다주겠소, 하는데 종주님이 고개 젓겠지. 그래서 정왕부에서 이불 한 채랑 화로 챙겨 내려온 정왕덴샤가 소 선생이랑 밤새 긴히 나눌 이야기가 있다고 하고 밀실에서 하룻밤 잤으면 좋겠다. 곤히 잠든 종주님 옆얼굴 보면서 새삼 이렇게 연약한 사람이었나, 하고 가슴 쎄하게 밤 지새는 덴샤 보고싶다




카이후거


카이거샛기들 다 죽었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