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남주랑 쌓은 스토리와 감정선이 메인남주랑 쌓은 감정선 보다 훨씬 이해감
고연진은 왜 여주를 좋아하는지 (투닥투닥 대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좋아죽음) 그 이유를 모르겠음 그리고 메인여주도 후반부에 갑자기 좋아!!! 이러는 것도 이해가 안됨 그동안 철벽 열심히 치더니 자기맘 확실히 자각했다고 해도 그렇지 자각 이후부터 섬세한 감정선이 짤려나가고 둘이 좋아하는거 다들 알지? 이렇게 끝난 느낌 ㅠㅜ
오히려 더 잘 이해가는건 왜 서브남이 여주를 사랑했는지와 왜 여주는 서브남이 사랑이 될수 없는지 이쪽 서사가 더 이해감
섭남은 처음에 남자일때 끌리는거 부정하면서 거리도 둬봤고 부정도 했다가 여자인거 자각하고 더이상 부정안해 이렇게 감정선 잡은거 다 이해갔구 여주도 처음에 듬직한 오빠같던 모습에 오빠에 대한 그리움을 사랑으로 겹쳐봤던거지 찐사랑은 아니였다는거 둘의 감정선은 잘 이해되던데 고연진과 사샹이 오히려 메인인데 그쪽 서사가 부족하지 않았나 내생각임.. 나 원래 서브병 없는편인데 심군산이 너무 좋았음 근데 또 감정선 이해 안가도 메인남주는 확실히 메인남주인게 고연진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고 허개 배우 본체 매력 개쩔어서 강력한 벤츠남 서브에게도 안밀리는 귀여운 매력이 있었음 철부지같지만 속은 따듯하고 자뻑에 바람쟁이지만 여주만 바라보는 순애보 캐릭인거 매력 쩔어서 허개 응원하게 되더라고 암튼 좀 아쉬워도 재밌었다

근데 서브남주가 저 와꾸니까 모든게 용서 되는거지 와꾸 이치정이였으면 서브남주 나올때마다 개빡쳤을듯 저새끼 뭔데 허개 파트 먹고 또 나오냐고 빡쳤을텐데 서브병 걸릴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