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f08276b78668f73fec9be343877764bc31c80457fadac0b8b4cc5f67fded7564

06f08276b78169f73ce99be34f897d6809f0020f483b46aea039e2151a8eb799


사마의:미완의 책사(1부) 42부작. 2017년 티빙TVING



전체리뷰

사마의(미완의책사)1부와 너무나 비슷한

삼국기밀(한헌제전)과 비교해보면

삼국기밀의 중심인물중 황제 유협만 잠시 등장한다

복황후는 아에 나오지 않는다

의대조 사건으로 동승과 동귀인이 죽는 역피셜은

초반에 나오고. 복가문의 조조 암살 계획은

등장하지 않는다.

복가문의 암살계획이 사라져버리니

암살계획이 실패해 복황후가 죽고 조조의 딸 조절이 

황후가되고 동생들이 후궁이 되는 흥미진진한

서사도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냥 조조가 죽고 황제 자리를 26년 지켜온

유협이 조비한테 선양하는 걸로 마무리 된다

역피셜인지 드라마라 과장한건지

한나라 황제 유협은 정말 바보로 나온다

삼국기밀의 유협(유평)과 비교가 되서 

더 적응이 안되었다

조비한테 달려와 옥쇄를 바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은 

드라마 작가가 황제 유협을 어떻해 

생각하는지 알수 있었다

그리고 조조의 영원한 책사 곽가의 비중도 많은

차이가 났다.삼국기밀의 그 멋진 

곽가를 사마의에서는

볼수 없었다 그냥 단역정도로 

초반에 너무 빨리 퇴장해버린다

반대로 견위수명을 몸소 보여준 순욱과 최염은

짧지만 임팩트가 역대급이었다

가장 큰 그림을 설계하며 중반부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는데

모두를 속이는 사실상 최고의 하일라이트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조조는 자신에게 없는 인덕과 자애로움을 가진

조식을 내심 후계자로 생각하고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밀어준다

경쟁심이 없던 조식을 자극 하기 위해

최고의 사대부 최염의 딸과 혼인시키고.

조식이 사랑했던 견복을 형 조비하고

혼인시켜 버린다. 

조조의 이결정은 훗날 부메랑이 되어

조식과 견복 둘에게 큰 비극으로 돌아온다

조식과 손잡은 양수와 정의가

조비와 손잡은 사마의를 이기지 못하고

제풀에 무너져 조비의 승리로 끝나지만

조조의 조식 사랑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충분히 알수있었다

매력적인 여자 인물들도 많이 나온다

조비가 사마의한테 첩으로 보낸 첩자인

엄청난 두뇌와 미모를 자랑하는

백부인 백령군을 시작으로

성깔있고 싸움 잘하는 강호인 장춘화는

사마의 부인으로

장춘화의 의자매 곽조는 조비의 후궁으로 

원희의 첩이었던 견복은 황제 조비한테 

평생 사랑 받지 못하는 비운의 여인으로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각색이 되어

몰입도와 재미.큰 여운을 주었다

드라마는 정통 정치역사 드라마 답게

역피셜로 시간의 흐름을 따라간다

의대조사건으로 시작해 관도지전에서의 승리

본격적인 조비와 조식의 세자 자리 경합

적벽대전에서의 대패

엽성으로 떠나 위왕이 되는 조조

조조가 죽자 후한 헌제에게

황제를 얻어내는 조비까지

우리가 아는 삼국지 스토리를 쭉 따라간다

후반부는 파격적인 새 정책과 어린태자를 놓고

사마의와 조씨가문 종친의 살얼음판

권력암투가 대부분 차지한다

엄중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후반부는 재미와

몰입도를 끝까지 유지하며

사마의가 낙향하는 엔딩으로

1부가(42부작) 끝이난다

원래 86부작이라 이렇게 끝나니

무조건 2부를(44부작) 안볼수 없게 만들었다



한줄평 : 사대부 최고의 아웃풋 사마의 처세술 강의 1부

(붕우유신과 군신유의 그 살 떨리는 경계선)



a14700aa012eb55b9a3320699c04f0739c0e70885fc0fc79b085e62b4622c8b0

06f08276b78169f73ce69be347867565e1a97787ae6fa427e48d1e5157375b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