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원서 쓸 때

부모님이 중국어 하라고 해서 중국어 했고

난 내신으로 들어간 거라 피터지게 공부했고

영어도 잘해서 대학원 미국으로 가고 싶었지만

돈 없어서 생활비까지 나오는 국비 붙어서

중국에서 대학원 나옴.

중국어 자부심이 아니라 이 정도면 자부심 가질만함.

솔직히 내 주변엔 이렇게 욕박는 사람도 없고

대학 익게도 이러질 않아서 존나 신기하고.

중국어 잘하면 화짱조라는 저능아가 있는 게 더 신기하고.

외고 다닐 때 독일 싱가폴 등등 살다 온 애들 널렸는데

걔네들이 그럼 독일인에 화짱조인가?

내 주위에 중국어 잘하는 순수토종한국인이 널렸는데

무식해서 저런 소리 하는 건가?

부끄러운 줄을 모르네 ㅋㅋ


단순히 중국어 부심이 아니라 누가봐도 부심 가질만한데

대체 이렇게 설명해줘도 못 알아들고

지말만 하고 욕만 하고 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