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평생살던 서울런데
여기선 희귀종인 전라도 애들하고 유독 트러블이 생겨서 고민이라
새벽에 질문글 올려볼게
난 친절한 외향적 인간 컨셉충임. 그래서 평판은 좋음
친구는 쉽게 사귀는데 너무 다가오면 선 긋고 깊은 사생활, 정치사회 민감한 얘기 안듣고 안함. 남이 하면 화제 바꿈.
정치성향은 평소에 관심없다 선거철에 공약보고 판단하는 중립
스펙업, 겜, 스포츠, 밥, 개새끼랑 단또 이런걸로만 스몰톡 나불대고 여자얘기도 약간 함
내가 인싸무리 껴서 와아아 하고 놀고 다니면,
그 무리 밖의 무난하게 지내던 친구(전라도)가
조용히 분노 적립하다 어느날 폭발해서 너 성격 짜증나 (딴 애들이랑) 대화하고 노는 모양새가 눈에 거슬려 생각없이 살지마 하고 퍼부어댐
황당하지만 상대방 은따처럼 되는것도 부담스러워가지고
대충 미안하다 그러고 계속 인사는 하고 지내려 하면 상대가
그런 내 태도에 또 발작해
학교 알바 인턴 이런데서 외국인하고도 친구먹는 와중에
전라도 출신 젊은 남자, 여자 <-이사람들하고만 몇번씩 계속 문제가 생기는데
나한테 전라도 사람이 특히 싫어하는 뭐가 있냐?
나 조나단이랑 성격 비슷한 거 같은데ㅅㅂ
농사짓거나 고기잡으며 생활하던 문화의 계산 서투른 촌사람들에겐, 계산 빠른 서울사람들이 부담된다. 문화도 다르고.
일하는 거, 적어서라도 업무지시 확실히 하고, 계산 정확히 하면 서로 싸울 일 없다. 노는 거는 생활의 여유가 있을 때 일이다. 서울이 복잡도가 농촌의 한가한 생활과 비교가 되지않아서 정신없을거다.
풍선을 쎄게 밟으면 터지면서 큰 소리가 난다. 스트레스 쌓인 감정의 폭발이란 그런거 같다.
뭐래는거냐 근데 홍어들이나 너나 똑같은 애들이라는거지 ㅋ - dc App
홍어는 민어와 함께 전라도에서 가장 비싼 생선이다. 거제도에서 식중독으로 죽은 농민들 많았다데. 홍어엔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