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빈민국들중 대부분이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국가다.
바다를 가진 국가가 무조건 잘산다라곤
말하기 어렵지만 비슷한 조건이라면
항만을 가진 국가,도시가
훨씬 경쟁력이 있다는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부산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항만을 가지고 있다.
한국, 부산의 산업구조가 완전히 바뀐다고해도
세계 2위규모의 물량을 소화해낼수 있는 항만을
가진 부산이라는 도시가 축소, 소멸될 가능성이 없다.
내륙도시 대구는 경북지역의 대장이지만
대구 인근의 기업들은 대부분 사양산업들이다.
과거 대도시 대구를 이끌었던
지지기반들이 무너지고 있고,
새로운 기반마련에 집중한
대구시장들의 정책들만 보아도
위기가 턱끝에 와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최대규모쇼핑센터를 만든다고 해도
경북사람들이나 모을 수 있고,
현재 유치중이거나 들어온 중견기업들만봐도
억지로 데려다놓은 수준이지.
청주 비롯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차별화된
대구만의 장점이 없다.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이나 교통의 요지.
한반도의 길목이지.
20년뒤 대구는 김해보다 작은도시가 될수밖에 없다.
참고로 난 울산토박이고,
이모 외삼촌들은 대구사셨다.
대구황금기 다보았고, 대구만의 특색,
뭐 남은건 경북의 고령인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