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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김무성 의원이 18일 세종시 해법으로 대법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원 등 7개 정부기관을 이전하는 중재안을 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분할이 옳으냐 그르냐의 차원에서 세종시법 원안을 수정해야 한다는 분명한 소신을 갖고 있다"며 "원안의 정신을 살리면서도 정부 분할에 따른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정안이 갖고 있는 '플러스 알파'는 유지하면서 정부 분할에 따른 비효율이 거의 없는 독립기관을 세종시에 보내자"며 "헌법상 독립기관인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위와 업무성격이 독립적인 국가인권위 감사원 공정거래위 국민권익위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228359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