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야근하고

아이들은 학원 갔다가 독서실 갔다가 뺑뺑이 돌리고

그럼 집구석에 마누라만 남는데 혼자서 집 이곳저곳 고치고 보수하고 이런 거 못하지

그러니까 사람이 집약되어있고 관리사무소가 바로 보수해줄 수 있는 단지형 센파트가 발달한 거야

살기 편하다?

미국 교외지역 사는 사람은 무슨 개병신이라 단독주택 쭉 늘어서있는 줄 아나

한국이 그만큼 집에 있는 시간이 적고, 집의 보수에 투자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는 거야

센파트는 단순 미관 뿐만 아니라 그 존재 자체로 부끄러워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