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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차세대 일본 감독 10명의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기획전이 마련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010년 이후 데뷔한 일본 감독들의 작품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을 모아 특별프로그램 '일본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각별한 애정을 보내는 미야케 쇼 감독의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과 노하라 다다시 감독의 '세 번째의 정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조감독 출신 가와와다 에마, 봉준호 감독의 조연출 출신이자 영화 '실종'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에 초청됐던 가타야마 신조의 작품도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일본 영화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가늠해 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5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흘동안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