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강소도시화 계획 가속도
총 852만㎡… 완성 땐 산단 면적 2배로 늘어
분양 착수 7개 단지 중 3곳은 100% 완료

충남 천안시가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40년 동안 만들었던 13개 산업단지와 비슷한 규모의 13개 산업단지를 동시에 조성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삼성SDI, LG생활건강을 축으로 한 대기업 생태계와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계열 산업이 맞물린 건강한 산업생태계가 구축되면서 제조업 강소도시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에는 현재 13개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 총 면적은 852만2000㎡다. 1980년대부터 조성돼 가동 중인 기존 13개 산업단지의 전체 면적 881만5000㎡와 비슷한 규모이다. 조성 중인 13개 산업단지 가운데 분양에 들어간 7개 단지 중 3곳은 100% 분양됐으며 4곳도 곧 100% 분양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는 최근 96% 분양률을 보인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 지역 확장 부지에 2개 외국기업으로부터 3500만달러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화장품 분야 9개 기업을 유치하고 3166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국내외 302개 기업으로부터 3조4068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2711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