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잇따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세계 1, 2위 거래소를 다투는 바이낸스와 FTX가 잇따라 부산시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고, 그 외 2~3곳의 거래소와도 업무협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세계 대표적 가상자산거래소 FTX와 ‘부산의 블록체인 산업 육성 및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 26일 또다른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와도 유사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바이낸스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상자산거래소다. FTX 역시 바이낸스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가상자산거래소이며, 비(非) 중국계 거래소 중 가장 큰 거래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