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문화가 우리나라 주거환경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한 것은 사실 (물론 층간소음 등 피해가 있지만)

- 아파트위주의 주거지역은 미관을 저해시킬 수 밖에 없음. 도갤에서 아무리 빠는 고층 주상복합이라도.

- 아파트는 저층일수록 미관 퀄이 좋음. 아무리 외관을 멋지게 장식해도 고층판상형일수록 망가짐. (외관적으로 찬양받는 e편한세상의 경우 저층단지들랑 고층단지들 비교하면 알게될 듯)

- 쾌적하다와 다양하다는 다른 말임. 신도시의 주거환경이 쾌적한 건 사실이지만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경관으로 인해 '재미없는 연출'이 날 수 밖에 없음

- 사실 우리나라 주거환경의 본질적인 문제는 아파트를 하나의 투자자산으로 보며,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애착이 부족하고 무조건 상급지로 갈려고만 함 (즉, 자신의 거주지 발전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생각을 안 함. 아니 정확히는 생각을 하는데 이를 부동산호재로만 보기때문에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않음. 걍 지가 사는 아파트의 가치만 떡상하면 그만)



그러므로..


- 아파트를 짓는 건 상관없음. (양질의 주택공급, 부동산 안정화 등 긍정적인 특성이 존재하니)

- 대신 짓더라도 지역의 맥락, 경관 등 고려하여 다채롭게 건설할 것

> 배치 및 층수 유연화, 지역과 조화로운 외관 및 색채, 단지 내 주택의 유형 다양화 등

- 그저 주택들이 오래됐다고 무조건 재개발을 추진하는건 옳지 않음. 성수동이나 연남동, 익선동처럼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도 있음


가끔 도갤, 실베에 올라오는 미국, 유럽에 이쓴 특화디자인의 주택까지 바라지도 않음. 조금 더 양보해서.. 대치 르엘같은 단지만 나타나도 난 괜찮을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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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