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여타 도시들이 그러하듯 인천 토박이의 수가 매우 적다. 인구 구성의 대다수가 삼남 지방 및 이북 출신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충청도 출신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인천 사람 10명이 모이면 그중 3~4명이 충청도 출신일 정도인데[66], 그렇기에 인천 내에서는 충청도 연고자들의 입김이 매우 센 편이라고 한다. 이외에 경북, 전라도, 황해도 출신이 뒤를 잇는다고 한다. 충청도, 전라도 및 이북 출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텃세가 심하고 수도권 치고는 배타성도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어서 경상도 출신이 정착하기 힘든 지역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