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한전공대 부지 ‘기부’했다더니···약정서에 담긴 내용은 ‘거래’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 부지에 대한 부영그룹의 무상증여(기부)는 기부 후 남은 땅을 자연녹지에서 주거용지로 변경하는 것을 단서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영은 용도변경이 완료된 이 땅에 53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경향신문이 한전공대 유치와 관련해 전남도와 나주시, 부영 사이에 작성된 ‘협약서’와 ‘약정서’를 살펴본 결과 부영소유 골프장의 대학부지 기부는 남는 땅에 대한 용도변경을 염두해 두고 진행됐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정보공개 소송’에서 1·2심 모두 시민단체가 승소함에따라 지난 8일 해당 문건을 공개했다. 2019년 1월4일 작성된 협약서와 같은 해 8월9일 작성된 약정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당시 나주시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서명했다.
협약서 작성은 전남도가 한전공대 유치를 위한 후보.지 접수 직전 이뤄줬다. 주요 내용은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75만㎡ 크기의 부영CC 골프장의 남쪽 40만㎡가 한전공대 부지로 결정되면 이를 기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협약서에는 기부하고 남은 골프장 35만㎡에 대해 ‘부영이 주거용지 확보를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제안할 경우 전남도와 나주시는 주거용지 용적률(300%) 이내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전라도 부영이 안망하는게 신기하다. 핵대중 비호로 큰기업
전라도 건설회사들 핵대중 이후로 급성장한거 같다
호반은 이명박때큼
부영은 친서민 기업이라. 서민들 한테는 인기많음. 임대아파트 많이지어서 돈버는기업인데 망할이유도 없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