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 행정학과 곽승호


 http://www.yjjob.or.kr/pub/report11.pdf


결 론 현재 대구는 많은 가능성이 있는 도시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시아폴리스’, ‘신서혁신도시’, ‘동대구역세권 개발’등 대형사업이 기다리고 있고 ‘자유경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중에 있다. IT모바일특구,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교육특화구역등 대구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은 충분하다. 제조업이 몰락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반이 취약해 졌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는 ‘지식기반사회’로 전환되는 시기로 지역인재양성(HRD)에 힘을 기울이고 지역 기업은 기업교육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대학은 인재양성과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자기 중심적’이고 ‘보수적’이며 ‘폐쇄적’인 시민의식, ‘배려’심이 부족하고 ‘봉사’정신이 부족한 시민의식, 타 지역에 비해 학연, 혈연, 지연이 강한 대구이지만 앞선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했듯이 ‘개방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보수는 의리로’, ‘폐쇄성은 결속력’으로 변화․발전시켜 나가고 ‘배타적인 성향을 배려심’으로 변화시켜 나간다면 대구시는 더 이상 ‘잘 되면 내 탓, 안 되면 남 탓’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역동적이고 역량 있는 도시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비록 단기간에 걸쳐 변화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지역사회 지․ 자․체와 기업, 대학, 시민들이 모두 이러한 대구지역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점차 나아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지고경험(至高經驗)’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 행복의 절정을 경험한다는 말로 결국 인간이 가장 행복하게 느낄 때는 권력이나 명예를 얻었을 때가 아니라 사랑, 선행, 봉사 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 의미를 구현할 때라는 것이다. 대구 시민들도 이제 더 이상 ‘대구는 이래서 안돼’, ‘대구니까 어쩔 수 없어’라는 자기 안에 갇혀 살기 보다는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고 변화를 즐기며 서로 보듬어 주고 배려 하며 봉사하는 시민의식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과감히 제거하고 인적자원개발과 지식사회기반의 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여 3대 도시로의 명성을 되찾아 살고 싶은 도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대구시민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