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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조선총독부가 서울 지하철도 계획을 발표했다는 것을 보도한 기사.


당시 경성은 이미 너무 과포화된 도시로, 노면전차와 도로로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상황이었으며 

특히 경성 동쪽으로는 철도가 제대로 나지 않아 동경성과의 교통 문제가 대두되던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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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계획 노선도. 여기서 동경성역은 현 청량리역임. 
1974년에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노선이 거의 흡사함. 

경성역에서 동대문역까지는 지하로 계획했음.  



특이한 점은,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청계천의 물을 빼고 그 자리에 철길을 깐 다음, 복개하여 그 위로 대로를 조성하겠다는 것. 


지하를 따로 팔 필요도 없고, 도로교통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누린다는 뜻이었음. 
그리고 동대문역 이후부터는 고가를 뚫어 동경성역(청량리역)까지 잇는다는 계획이었지.   

하지만 이 계획은 당시 힘들게 전쟁을 수행하던 일제에서 제대로 시작도 하기 힘든 프로젝트였고,결국 제대로 삽도 뜨지 못한 채 해방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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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은 35년 후, 서울 지하철 1호선으로 현실화 됨. 

단 청계천 물을 빼지 않고 지하를 파서 건설했지. 

그러나 실제 과거 총독부가 계획했던 청계천 복개도로는 청계고가도로로 현실화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