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젊은 사람들의 지역 자긍심이 약한 편이다.


"부산이 더 번화하지 않나?"

"아이 그래도 대구보단 부산이 크지~"

"해운대가 수성구보다 좋지 않나?"


등등 본심은 모르겠지만 겉으론 부산>대구 임을 필요이상으로 부산출신인 나에게 어필 한다.



2. 중장년층(50대이상)의 지역 자긍심은 부산보다 더하다.


"아랫 지방에서 왓는갑네 말투가 바닷가 쪽이네"

"부산은 아무래도 마이 섞이가.."

"한강 이남 대구가 최고다"

"경북은 양반 경남은 쌍것"


특히 한강이남 이 워딩을 매우 좋아한다. 으레 영남대를 표현할 때 한강이남 최고의 사립대학이라든지


경북대학교병원보고 한강이남 최고의 대학병원이라고 하든지


수성구보고 한강이남 최고의 교육특구등등.



3. 부산사람들에 비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편.


친해지기가 부산사람보다는 힘들다. 이건 확실하다.


같은 경상도라도 대구가 좀 더 무뚝뚝한 편. 그렇다고 막 의리가 있고 그런 것도 아니다.


4. 전라도가 거의 없다.


부산에 비해 아주 두드러지는 특징인데, 대구에선 전라도 사투리를 정말 듣기 힘들다.


솔직히 부산은 번화가나 동네 대형마트만 가도 전라도사투리 듣는 게 비일비재한데


대구살면서전라도사투리는 거의 들어보1지 못했다. 아주 특이함.


5. 자영업자들의 도시라 그런지 돈에 매우 민감하다.


돈 좋아하는 건 사람의 본능이라 뭐라하기 힘들지만 이상하게 돈에 대해서 집착이 심한거같다.


재래시장을 가든 중고전자상가를 가든 부산에 비해 유독 흥정하기가 힘들었다.


학교 커뮤안에서 플스4 중고거래 할때도 너무 네고,밀당심해서 힘들었었고 칠성 전자중고상가에서 세탁기,티비등등을 살때도


유달시리 흥정이 힘들었다. 특히 구매 완료하고 나서 제일 어이없었던건


살던 집으로 세탁기를 배송하는데 배송비는 지들이 낸다해놓고 막상 집에가서 받으니 반반하자고 했다. 이건 진짜 레전드..


이것 뿐만아니라 내 친구중에 부산에서 보험하는 애가있는데 걔들 업계에선 '대구쪽하고 바운더리 겹치지마라 , 겹치는 순간 우리것도 뺏어간다.


진짜 돈에는 악바리같으니까 엥간하면 피해라' 라고 가르친단다.



6. 솔직히 대구 띄우고싶은게 아니라 부산에 비해선 시민의식이 뛰어나다.


특히 교통부문에선 대구가 확실히 ... 택시기사들의 매너, 지하철 승객들 매너 진상빈도, 버스안에서 예절


부산보다 대구가 낫다.


젊은사람들은 비슷한데 40대 이상 연령층에선 확실히 대구가 시민의식은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 여기까지 쓰고 차후 수정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