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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유관기관 상생협약 '아직'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구시,LH 등 관련 기관의 상생 협력이 협약서 단계에서부터 합의가 늦어져 난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대구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다. 상생협력 협약서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구시와 LH,한국공항공사,대구도시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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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대로면 2일 후인 11/20일에 SPC 관련해서 공기업들이 상생 협약서를 작성해야 함
해당 서약서에는 공기업인 대구시, 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6곳이 사인하기로 되어있음

LH는 10월 국정감사 때 원랜 "참여하긴 힘들다"는 입장이었음
그러자 감사 도중에 대구시가 삼일회계법인이랑 한 자체적인 후적지 개발 수익성 분석자료를 공개하면서
"후적지 개발은 후적지 주변지역도 같이 개발(아파트, 상업시설)할 경우 수익성이 있는데
LH는 왜 경거망동하게 행동해 마치 후적지 개발이 수익성 없는 듯한 인식이 퍼지는 걸 방치하느냐?"라고 지적했고, 
그 이후론 LH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진지하게 SPC 참여를 검토하겠다"로 입장을 바꿈

근데...... 이후에 수자원공사랑 도로공사가 SPC 참여하기 난감하다고 의견 내놓자
대구도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나, 공항과 관련된 일이기에 어짜피 참여해야 했던 한국공항공사 이외에
전국구? 공기업으로써는 LH 혼자 부담을 지게 되는 격이 되서
서약서 체결 참여에 큰 부담감을 안고 있다 함


한국일보 기자가 인터뷰한 모 관계자에 따르면 LH는 SPC 참여 관련해서 국토부 눈치 살피고 있고, 
국토부는 '시간을 두고 검토할 사항'이란 기본적인 입장인지라... 서약서 일정이 좀 연기될 듯 함

개인 의견) 국정감사 끝나기 직전? 직후?에, 본인이 가끔씩 접속하는 대구경북 지역 현안이 올라오는 어떤 커뮤니티에
모 유저가 "LH가 TK신공항 군 공항 부문 건설 및 후적지 개발 SPC에 낄 생각 없는거 아님?" 이렇게 말하면서
"정치인과 공기업, 사기업이 '검토하겠다'면 '안할 생각이다', '준비하겠다'면 '할 생각이다'는 거다" 라고 게시글 올린 적이 있음

근데 지금 봐선 오히려 도로공사랑 수자원공사가 참여할 생각이 없고, 
LH는 참여할 생각이 어느 정도 있긴 한데, 수익성이 높든 낮든 간에
LH가 지금 부채가 쌓여 있는 등 악조건인 상태에서 후적지 개발 사업이 너무 스케일이 커서
부담스러워하는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