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1f5128d687d


인천 송도국제도시 고층 아파트에서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 더샵센트럴파크1차 입주자대표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해당 아파트 전체 729세대 중 160여 세대의 중앙공급식 에어컨이 냉각 배관 부식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나머지 세대도 냉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

이 아파트의 에어컨 설비는 냉각탑과 배관 부식으로 3∼4년 전부터 가동 중단과 부분 보수를 


반복하다가 올해 들어서는 일부 설비가 아예 작동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


입주자대표회는 에어컨 배관 자재로 부식에 취약한 용융아연도금강관(백강관)을 사용해 현 사태가 빚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에어컨을 재가동하려면 부식된 냉각탑과 배관을 모두 교체해야 하는데 입주자대표회는 


100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