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없으면 굵은 글씨만 읽어도 충분
하지만 굵은글씨 요약만 보고 헛소리로 반박하는건 사절
서론
우선 믿거나 말거나 한반도는 포텐 있는 좋은 땅이다. 보통 만주 중국 일본 등이 옆에 있어서 침략만 받는 불행한 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1) 강대국들과 부대끼면 선진문물 흡수가 쉬워지고, 2) 강대국들과 싸우면서 군사적 과학적 발전이 빨라지며, 3) 우리 조상들야말로 선제공격하거나 외교적으로 개판이라 전쟁이 일어난 경우도 많았다. 다 제쳐두고 지금까지 여러 위험을 겪었어도 살아남은건 좋은 터에 자리잡은 국민들이 강하게 저항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포텐이 좋은 땅이라면 요충지도 필히 따라온다. 해당 지역이 기능을 잃어버리면 해당 국가에게 치명적이지만, 또 그만큼 해당 국가에게 큰 기회를 주는 땅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정학적 의미로 분석한 요충지는 많은 한국인들과의 생각과 다르다. 한국인들은 99% 확률로 수도인 서울을 제1 요충지로 떠올릴 것이다. 삼국시대도 한강 쟁탈전이라고 배우지 않았나? 하지만 이건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생각이다. 본인은 그 틀을 깨고 영남과 패서를 꼽고자 한다 (서울이 중요하지 않다는 개소리는 아니니까 일단 글을 읽어봐라).
그러면 왜 한반도 중심이자 수도인 서울은 왜 1티어 요충지가 아닌걸까? 한 번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요충지의 정의
요충지는 choke point, 즉 잃으면 숨통이 끊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건 문화 경제 정치 중심지랑 어느 정도 비례하면서도 완전 같은 것은 아니다.
강대국이면 그 나라의 모든 것이 집중되는 수도가 요충지다. 예외가 미국과 독일인데 연방제로 굴러가는 나라라 중앙정부=주정부=지방정부다. 따라서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지만 경제는 5개 주가 이끌어간다 (미국 GDP의 약 40%가 캘리포니아-텍사스-뉴욕-일리노이-플로리다 등 5개 주에 집중). 반면 다른 강대국들은 전부 수도가 제1 요충지다. 런던, 파리, 로마, 모스크바, 북경, 도쿄, 뉴델리 등.
통일한국? 아쉽지만 강대국급은 솔직히 아니다... 광주 RGDP도 안되는 북한 흡수해봤자 당장은 호주,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강대국 바로 아래급 위치임. 결국 강대국이 아니면 강대국들과 연결된 지역이 요충지임. 강대국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기 때문.
2 서울도 중요하지만...
우선 한반도의 제1 요충지라고 다들 착각하는 서울을 알아보자. 서울은 우리 민족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임. 신라-고려-이조 모두 수도였던 경주, 개성, 서울을 중심으로 교통망을 짜고 재화를 끌어모은 경험이 DNA에 각인되어서 지금도 서울~ 서울~ 거리고 있음.
우리만의 독자적 세계관이면 서울이 제1 요충지임. 왜냐하면 타국과 교류할 필요없고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곳은 서울이기 때문.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 혹은 미래의 통일한국은 경제적으로도 세계와 연결되어야 부유해짐. 왜냐하면 쇄국정책을 할거도 아니고, 남들이 우리한테 찾아올 정도의 강대국이 아니라 우리가 강대국들과 맞춰야하는 입장이기 때문.
서울은 한반도 중심이라 수도로 제일 적당하지만 잃어버렸다고 나라가 소멸하지는 않음. 모든 것을 몰빵하는 멍청한 짓을 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이 쇠퇴하겠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어서는게 가능함. 왜? 기간항로가 지나가는 부산이 있기 때문. 세계 물류가 5번째로 많이 지나가는 부산과 영남만 있으면 소백산맥/낙동강을 방어선으로 삼는 와중 부산항을 통해 강대국들과 교류가 가능해서 국가가 쇠퇴해도 일단 생존하는건 가능함.
다시 정리해보자.
만약 우리가 상임이사국급 강대국이 되었다치자. 그러면 순식간에 서울이 1티어 도시가 된다. 왜냐하면 강대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자 수도이기 때문이고 다른 나라들이 서울로 모이기 때문.
하지만 현실은 아니다. 우린 강대국이 아니다. 그러면 우리만의 수도로는 한계가 있다. 결국 강대국들과 연결된 지역들이 진정한 요충지다. 필자가 연구해보니 한반도엔 강대국과 연결된 곳이 크게 2곳이 있더라. 바로 영남지방과 패서지방이다. 서울은 둘을 연결시켜줄 수도로 적합하지만 잃었다고 국가가 질식사할만큼 요충지가 아니라는게 요지다.
3 영남-패서가 요충지
시대에 따라 순위만 바뀌었을뿐 한반도는 영남과 패서가 언제나 양대 요충지였다. 중원 중심의 세계관이었던 조선 초기까지는 패서, 그 이후 일본이 청나라를 제치고 미국 중심의 세계관을 인식한 순간부터 영남이 1요충지였던거만 빼면 둘 다 수천 년 넘게 양대 요충지였다.
삼국시대 한강 드립치는 사람 있을텐데 한강은 하상계수가 너무 커서 농사 짓기 부적합함. 기후라도 삼남지방처럼 좋으면 모르겠는데 한강 하류는 추운 지역임. 한강이 중요해서 삼국이 다툰게 아니라, 국력이 중간에 있는 한강을 뺏을만큼 커져서 한강을 차지했다는게 올바른 표현 (실제로 경기도가 전쟁터가 아닌 조선시대때도 8도 중 인구가 제일 많은건 경상도>전라도>평안도>충청도>경기도 순이었음)
영남은 예로부터 부유한 지방이었음. 기후가 온화하고 낙동강 수역이 1~9등급 중 2등급 땅이라 농산물이 제일 많이 나오던 지역이었음 (호남평야 퇴적이 거의 완성된 조선시대때 처음으로 호남 인구가 영남 아래까지 따라왔고 일제때 호남평야 간척이 완성됨). 지금도 중화학공업단지가 남동임해공업단지 따라 지어져 있어서 공업 역량이 뛰어나고 원자력 발전소랑 석유화학단지 덕분에 에너지가 풍부함. 무엇보다 세계 5대 항만이 부산이 있어서 영미권, 일본, 러시아와 직통으로 연결됨. 영남을 북한에 뺏기면 서울 기능이 정지되고 나라가 무너지지만 몰빵한 서울을 뺏기면 많이 쇠퇴할지언정 나라가 망하지는 않음 (소백산맥+낙동강 방어선이 있고 요충지랑 연결되어 있어서)
패서는 예로부터 선진문물의 창구였음. 고조선 후기부터 이어져오는 전통 대도시임. 예성강-대동강-청천강-압록강 등 여러 강들이 이어지는 비옥한 평야 덕분에 추운 기후를 이겨내고 그럭저럭 농사가 잘 됨 (강대국 고구려 국력의 원천 = 패서지방). 남유럽-중동-북아프리카-인도 벨트는 문명 교류가 활발해서 발전이 빨랐지만 동아시아는 지리적으로 고립되어서 교류에 불리함. 그래도 불리함을 이겨낸건 어찌댔건 중원 대륙이 인구부양력이 컸기 때문. 광활한 평야를 두고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싸우고 외세 유목민족과도 싸우면서 문명이 발전할때 바로 옆에 있던 한민족도 중원과 교류하고 싸우면서 성장했고, 제일 먼저 교류/전투한건 요동과 패서지방임. 지금의 중국은 더이상 선진문물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서 선진문물을 받는다는 의미는 퇴보했지만 거대한 인구 시장은 여전히 쓸만함. 그리고 통일하면 중국이 가상적국이기에 필히 잃을 수 없는 땅이 됨. 중국과 연결된 패서지방이 한민족의 대중국 방패이자 대중국 경제 축을 담당할거임.
결론
서울은 중요한 도시임. 지리적으로 중간에 있어서 수도로서 제일 적합한 도시다. 하지만 한국의 수도라고 제일 중요한 요충지가 아님. 말했듯이 한국은 세계가 모이는 강대국 포지션이 아니고 우리가 강대국과 연결해야하는 국가기 때문. 그렇다면 강대국과 연결시키는 지역이 요충지라는 것이고, 그 요충지는 영남과 패서임. 지금은 분단된 상태니 패서지방은 어쩔 수 없지만 충분히 포텐 있는 영남지방의 성장을 의도적으로 막았고 그 결과가 온갖 성인병 걸린 서울공화국임. 이조시대때랑 똑같이 조선팔도 땅을 제대로 활용못하는 ㅂㅅ짓 하고 있음.
부산을 중심으로한 남해안 권역을 집중개발시키고, 나중에 통일하면 평양 중심으로 경의선을 집중개발해야함. 세계와 연결된 영남(+패서) 위주로 경제 축이 돌아가기 시작해야 재화가 쌓이고 우리도 강대국의 최소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잘할거다.
끝
하지만 굵은글씨 요약만 보고 헛소리로 반박하는건 사절
서론
우선 믿거나 말거나 한반도는 포텐 있는 좋은 땅이다. 보통 만주 중국 일본 등이 옆에 있어서 침략만 받는 불행한 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1) 강대국들과 부대끼면 선진문물 흡수가 쉬워지고, 2) 강대국들과 싸우면서 군사적 과학적 발전이 빨라지며, 3) 우리 조상들야말로 선제공격하거나 외교적으로 개판이라 전쟁이 일어난 경우도 많았다. 다 제쳐두고 지금까지 여러 위험을 겪었어도 살아남은건 좋은 터에 자리잡은 국민들이 강하게 저항했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포텐이 좋은 땅이라면 요충지도 필히 따라온다. 해당 지역이 기능을 잃어버리면 해당 국가에게 치명적이지만, 또 그만큼 해당 국가에게 큰 기회를 주는 땅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정학적 의미로 분석한 요충지는 많은 한국인들과의 생각과 다르다. 한국인들은 99% 확률로 수도인 서울을 제1 요충지로 떠올릴 것이다. 삼국시대도 한강 쟁탈전이라고 배우지 않았나? 하지만 이건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생각이다. 본인은 그 틀을 깨고 영남과 패서를 꼽고자 한다 (서울이 중요하지 않다는 개소리는 아니니까 일단 글을 읽어봐라).
그러면 왜 한반도 중심이자 수도인 서울은 왜 1티어 요충지가 아닌걸까? 한 번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1 요충지의 정의
요충지는 choke point, 즉 잃으면 숨통이 끊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건 문화 경제 정치 중심지랑 어느 정도 비례하면서도 완전 같은 것은 아니다.
강대국이면 그 나라의 모든 것이 집중되는 수도가 요충지다. 예외가 미국과 독일인데 연방제로 굴러가는 나라라 중앙정부=주정부=지방정부다. 따라서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지만 경제는 5개 주가 이끌어간다 (미국 GDP의 약 40%가 캘리포니아-텍사스-뉴욕-일리노이-플로리다 등 5개 주에 집중). 반면 다른 강대국들은 전부 수도가 제1 요충지다. 런던, 파리, 로마, 모스크바, 북경, 도쿄, 뉴델리 등.
통일한국? 아쉽지만 강대국급은 솔직히 아니다... 광주 RGDP도 안되는 북한 흡수해봤자 당장은 호주, 캐나다, 브라질,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강대국 바로 아래급 위치임. 결국 강대국이 아니면 강대국들과 연결된 지역이 요충지임. 강대국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기 때문.
2 서울도 중요하지만...
우선 한반도의 제1 요충지라고 다들 착각하는 서울을 알아보자. 서울은 우리 민족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임. 신라-고려-이조 모두 수도였던 경주, 개성, 서울을 중심으로 교통망을 짜고 재화를 끌어모은 경험이 DNA에 각인되어서 지금도 서울~ 서울~ 거리고 있음.
우리만의 독자적 세계관이면 서울이 제1 요충지임. 왜냐하면 타국과 교류할 필요없고 모든 역량이 집중되는 곳은 서울이기 때문.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 혹은 미래의 통일한국은 경제적으로도 세계와 연결되어야 부유해짐. 왜냐하면 쇄국정책을 할거도 아니고, 남들이 우리한테 찾아올 정도의 강대국이 아니라 우리가 강대국들과 맞춰야하는 입장이기 때문.
서울은 한반도 중심이라 수도로 제일 적당하지만 잃어버렸다고 나라가 소멸하지는 않음. 모든 것을 몰빵하는 멍청한 짓을 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이 쇠퇴하겠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어서는게 가능함. 왜? 기간항로가 지나가는 부산이 있기 때문. 세계 물류가 5번째로 많이 지나가는 부산과 영남만 있으면 소백산맥/낙동강을 방어선으로 삼는 와중 부산항을 통해 강대국들과 교류가 가능해서 국가가 쇠퇴해도 일단 생존하는건 가능함.
다시 정리해보자.
만약 우리가 상임이사국급 강대국이 되었다치자. 그러면 순식간에 서울이 1티어 도시가 된다. 왜냐하면 강대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자 수도이기 때문이고 다른 나라들이 서울로 모이기 때문.
하지만 현실은 아니다. 우린 강대국이 아니다. 그러면 우리만의 수도로는 한계가 있다. 결국 강대국들과 연결된 지역들이 진정한 요충지다. 필자가 연구해보니 한반도엔 강대국과 연결된 곳이 크게 2곳이 있더라. 바로 영남지방과 패서지방이다. 서울은 둘을 연결시켜줄 수도로 적합하지만 잃었다고 국가가 질식사할만큼 요충지가 아니라는게 요지다.
3 영남-패서가 요충지
시대에 따라 순위만 바뀌었을뿐 한반도는 영남과 패서가 언제나 양대 요충지였다. 중원 중심의 세계관이었던 조선 초기까지는 패서, 그 이후 일본이 청나라를 제치고 미국 중심의 세계관을 인식한 순간부터 영남이 1요충지였던거만 빼면 둘 다 수천 년 넘게 양대 요충지였다.
삼국시대 한강 드립치는 사람 있을텐데 한강은 하상계수가 너무 커서 농사 짓기 부적합함. 기후라도 삼남지방처럼 좋으면 모르겠는데 한강 하류는 추운 지역임. 한강이 중요해서 삼국이 다툰게 아니라, 국력이 중간에 있는 한강을 뺏을만큼 커져서 한강을 차지했다는게 올바른 표현 (실제로 경기도가 전쟁터가 아닌 조선시대때도 8도 중 인구가 제일 많은건 경상도>전라도>평안도>충청도>경기도 순이었음)
영남은 예로부터 부유한 지방이었음. 기후가 온화하고 낙동강 수역이 1~9등급 중 2등급 땅이라 농산물이 제일 많이 나오던 지역이었음 (호남평야 퇴적이 거의 완성된 조선시대때 처음으로 호남 인구가 영남 아래까지 따라왔고 일제때 호남평야 간척이 완성됨). 지금도 중화학공업단지가 남동임해공업단지 따라 지어져 있어서 공업 역량이 뛰어나고 원자력 발전소랑 석유화학단지 덕분에 에너지가 풍부함. 무엇보다 세계 5대 항만이 부산이 있어서 영미권, 일본, 러시아와 직통으로 연결됨. 영남을 북한에 뺏기면 서울 기능이 정지되고 나라가 무너지지만 몰빵한 서울을 뺏기면 많이 쇠퇴할지언정 나라가 망하지는 않음 (소백산맥+낙동강 방어선이 있고 요충지랑 연결되어 있어서)
패서는 예로부터 선진문물의 창구였음. 고조선 후기부터 이어져오는 전통 대도시임. 예성강-대동강-청천강-압록강 등 여러 강들이 이어지는 비옥한 평야 덕분에 추운 기후를 이겨내고 그럭저럭 농사가 잘 됨 (강대국 고구려 국력의 원천 = 패서지방). 남유럽-중동-북아프리카-인도 벨트는 문명 교류가 활발해서 발전이 빨랐지만 동아시아는 지리적으로 고립되어서 교류에 불리함. 그래도 불리함을 이겨낸건 어찌댔건 중원 대륙이 인구부양력이 컸기 때문. 광활한 평야를 두고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싸우고 외세 유목민족과도 싸우면서 문명이 발전할때 바로 옆에 있던 한민족도 중원과 교류하고 싸우면서 성장했고, 제일 먼저 교류/전투한건 요동과 패서지방임. 지금의 중국은 더이상 선진문물을 기대할 수 없게 되어서 선진문물을 받는다는 의미는 퇴보했지만 거대한 인구 시장은 여전히 쓸만함. 그리고 통일하면 중국이 가상적국이기에 필히 잃을 수 없는 땅이 됨. 중국과 연결된 패서지방이 한민족의 대중국 방패이자 대중국 경제 축을 담당할거임.
결론
서울은 중요한 도시임. 지리적으로 중간에 있어서 수도로서 제일 적합한 도시다. 하지만 한국의 수도라고 제일 중요한 요충지가 아님. 말했듯이 한국은 세계가 모이는 강대국 포지션이 아니고 우리가 강대국과 연결해야하는 국가기 때문. 그렇다면 강대국과 연결시키는 지역이 요충지라는 것이고, 그 요충지는 영남과 패서임. 지금은 분단된 상태니 패서지방은 어쩔 수 없지만 충분히 포텐 있는 영남지방의 성장을 의도적으로 막았고 그 결과가 온갖 성인병 걸린 서울공화국임. 이조시대때랑 똑같이 조선팔도 땅을 제대로 활용못하는 ㅂㅅ짓 하고 있음.
부산을 중심으로한 남해안 권역을 집중개발시키고, 나중에 통일하면 평양 중심으로 경의선을 집중개발해야함. 세계와 연결된 영남(+패서) 위주로 경제 축이 돌아가기 시작해야 재화가 쌓이고 우리도 강대국의 최소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잘할거다.
끝
글쓴이인데 현대에 와선 네 말대로 황해도가 평안도보다 더 낫겠다. 만약 통일한다면 이미 발전한 한국에 북한을 연결시키는거기 때문에 평안도는 평양-안주-신의주 축만 살아남고 황해도가 전통적인 패서지방인데다 한국과 연결된만큼 패서지방 중 평의선+황해도가 발전가능성 있어보임.
부산-서울 양대축 가즈아
해수면 상승, 미세먼지...세계환경이 변해서 수도입지는 대구가 최고임 서해안은 이제 모두 걸러야함 한반도 동쪽에서 유일하게 큰강과 대평지면서 바다가 가까운 유일한 대도시가 대구뿐임
닥쳐라 미친년아 부산 이야기하고 있는데 똥 대구가 왜 나오노.
본문에 기간항로가 닿는 부산만 언급하긴했는데 대구도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함. 영남권 포텐 자체가 한반도에서 1위고 부산이 제일 중요한 도시긴 하지만 그 포텐 있는 영남을 다 아우르기엔 영남이 너무 큼. 중간에 있는 대구가 영남 2도시로서 영남 전체를 커버해주면 부산과 좋은 시너지를 내고 동반성장함 (한국도 폭풍성장)
대구가 부산을 넘는 영남 1도시는 될 수 없지만 경상도 한가운데에 있어서 2도시는 가능함. 마치 한반도 가운데에 있는 서울이 수도로 적합하지만 영남 패서가 더 중요한 요충지듯이 경상도로 축소하면 부산이 1도시지만 가운데 있는 대구가 경북 행정중심지인만큼 2도시 역할 맡아주는거지.
대구 분지라서 미세먼지 들어만오고 쌓여서 나가지를못하는데?? 공기순환안되는거 모르냐
그냥 요약하면 전세계 항구물류도시라서 부산이중요하다 이거밖에없노 이거하나 만으로 주장하는건 너무 논거가 빈약하다 (좃문가가 하나에 꽂혀서 쓴글같음)
부산 혼자서 당연히 안되니까 영남이라고 썼는데 글 읽은거 맞냐 그리고 부산이 중심인건 맞다. 그냥 단순하게 부산이 핵폭격 맞고 부산신항이 마비되었다고 상상해봐. 기간항로에 조금만이라도 벗어난 광양항으로 해외선박들이 잘 안가는거 정도는 알지? 우리 공업단지들 전부 다 무너짐.
반면 경제 중심인 수도권이 대폭격 맞았다? 인적자본, 물적자본 많이 잃고 개도국급으로 후퇴함. 회복이 가능이라도 할지, 만약 가능하다면 얼마나 걸릴지 아무도 모름. 하지만 영남지방이 있으면 나라가 적어도 유지됨. 비옥한 낙동강 따라 농사짓는게 가능하고 공업단지들이 동남해안 따라 있고 부산신항으로 수출입이 가능함.
영남이 부산이지 뭐 기껏해야 울산추가하는거고 부산이 중요한거엔 이견이없는데 주장에 대한 논거가 너무 식상하고 빈약함 단순히 항구가 중요하다 이거하나에 꽂혀서 관련 아는잡지식 동원해서 쓴글로 보임 폭격맞은거 말고 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주장하던가 다아는내용이고 결국 하고싶은말은 하나인데 그걸 이리 빙빙 돌려가면서 말하노 동의안한다는게아님 부산이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는 요충지니까 철도놓고 하면 당연히 지리적최고이점임 근데 이거모르는사람이어딧냐?
부산이 내륙과 바다를 연결하는 요충지니까 철도놓고 하면 당연히 지리적최고이점임 <<< 이거 알면서 논리가 빈약하다는건 뭔 소리임. 본문글에도 적었지만 서울이 안중요한 도시는 아님. 근데 개도국 시절도 아니고 지금와서도 무리하게 중앙 위주로 돌아가는거 때문에 영남 포텐셜을 못써먹고 있음. 김해공항에 핀에어 등이 취항 요청해도 국토부가 막은거 알고있음?
농업+공업+항구 등 다 있어서 영남이 제1 요충지지만 서울 위주 정책 때문에 지방 포텐셜 다 거세된건 맞잖아? 황금 알 낳는 거위가 있는데 이걸 방치하고 굶겨두고 있다는 요지인데 논리가 빈약하다느니 항구에만 꽂혔다느니 딴 소리를 왜 하냐
당연하지 뉴욕은 유럽으로 가는 관문이라 큰거고 런던도 유럽으로 가는 관문 상하이 홍콩 다 관문이고 도쿄도 항구도시고 서울만 촌구석내륙에 휴전선 코앞에 위치해있음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 많음. 사실 모를 수 밖에 없는게 일단 우리 수도니까 자연스레 고평가됨. 근데 문제는 한국이 세계 중심이 아니라는거임. 세계 중심이면 당연히 서울이 지구 1티어급 도시지. 현실은 아니니까 다른 강대국들과 연결되는 지역이 서울보다 가치가 큰거고.
ㅋㅋㅋ
통통
역사교육과 팩트만 말하면 한강유역(서울 및 경기)가 중요한건 삼국시대부터 농사의 목적보다 대 중국 무역항이 존나 중요했기 때문에 한강유역 차지하는게 중요했다 그리고 고대시대 인구를 떠나서 농토가 비옥해서 인구부양력이 가장 좋은건 전라도 지역이였음. 그래서 백제가 삼국중 가장 주도권을 빨리 잡을수도있었지(물론 당시 최고 선진국인 중국과 무역하기 좋은 조건도
이미 본문글에도 적었지만 전라도 농업지대는 조선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일제강점기 되어서야 간척이 완료됨. 고려시대랑 그 이전엔 뻘밭이라 익산이랑 전주가 해안도시였음. 백제가 먼저 주도권 잡은건 맞는데 해양강국이라 그런거지, 문물 자체는 중국과 교류한 고구려가 제일 앞서나감.
맞다 그리고 백제 전성기는 지금의 경기도+충청도+익산 쯤이고 그 아래는 여전히 마한의 세력이 남아있다고 추측됨. 원삼국시대 기록이 너무 부실해서 연구가 힘든데 마한(경기+충청+전라) 중 서울에 자리잡았던 십제(백제)가 남쪽으로 팽창한게 우리가 아는 백제고, 전라도 남부는 침미다례로 불리던 연합세력이 계속 저항함 (백제가 서울 잃은후 전라도를 직접지배함)
여기부턴 내 사견인데, 대중무역보다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해진 지금은 니말대로 동남권이 엄청 중요할수는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제는 동남권과 고려-조선 1000년간 이어내려오고 성장해온 서울 경기권 만큼 발전시키려면 너무오랜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인천이라는 나름 큰 외항을 가지고 있어서 굳이 1000년간 지켜온걸 버리고 동남권을 발전시키기가 어려울수밖에 없음
인천공항은 물류적으로 우수한건 맞는데 ‘인천항’은 아님. 항구는 지리적 요건이 까다로워서 한반도에서 부산급 포텐셜 낼만한 곳은 나진쪽 밖에 없음 (보통 원산도 꼽지만 원산은 서쪽으로 너무 움푹 들어가서 기간항로에서 벗어남) 인천의 경우 서해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보다 인천항이 크지 못한거임. 해양물류 75%가 부산인건 부산이 잘나서가 아니라
기간항로가 부산 앞을 지나가기 때문에 부산항이 자연스레 커짐. 서울경기권만큼 발전시키 오랜 시간 걸린다는건 인정함. 국토계획을 너무 바보 같이 짰음. 부산뿐만 아니고 충분히 거점별 개발이 가능했는데 너무 서울만 믿고 서울 위주로 계획을 짬. 그 결과가 그 좁은 수도권에 2,600만명 사는 지옥이고.
그리고 혹여 통일이 된다면 서울이 더크게 발전할거다 왜냐면 신의주나 원산, 나진 경제구역에서 부산 및 동남권은 너무멀거든 서울이 중간경유지가 되면서 더 클수밖에 없을거다
원산은 위에서 말했듯이 동해쪽 기간항로에서 왼쪽으로 너무 들어가서 솔직히 과대평가고 북극항로가 개발되면 항로 방향 상 부산-나진-러시아 이렇게 이어질거라 나진은 니 말대로 발전할거임. 문제는 서울-부산 거리보다 서울-나진 거리가 훨씬 멈... 경의선 따라 육로로 서울-평양-신의 축은 발달할만한데 나진쪽은 발달은 해도 서울과는 관련이 없을거임.
그리고 위에 말했드시 서울공화국, 수도권공화국이 되는건 절대적으로 안좋은 현상은 맞지만(상위 20개 선진국중 우리나라가 수도권과밀화 최상위임) 그만큼 이미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가 너무 심해서 쉽게 손대기가 어려울거임 이미 제2권역권인 동남권과 수도권은 인구만해도 4배에 경제력은 5배이상 차이나니까
손대는건 어렵지만 손놓고 있는 점에 답답해서 글 썼음. 솔직히 포텐 없는 땅에 수십조 때려박자면 욕해도 되는데 가능성 있는 지역을 너무 저평가만 하니까... 김해공항만 해도 핀에어가 취항을 요청했는데 다른 나라 같았으면 오케이 사인 떨어질걸 우린 국토부가 나서서 막아버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0766636 위에도 적었지만 너의 의견도 일부 동의함. 이미 있는 땅도 제대로 활용못하니까 아쉽더라.
이 댓글 볼지는 모르겠는데 맨 밑에 분에게도 말했지만 내 글 읽고 의견 나눠줘서 ㄱㅅㄱㅅ 간만에 도갤에서 재밌게 토론해봄
그래서 이미 신라와 고려가 각 경주와 개성으로 다 해먹었는데 뭔 소리냐? 이미 한짓이라서 다시하기엔 유통기한이 지났다
이건 또 뭔소리야. 요충지에 유통기한이라는게 어딨냐. 니 말대로면 서울도 시간 지나면 유통기한 끝남?
뭔 말두 안되는 소리를 주구장창하고 자빠졌냐. 서울 독립하면 울나라 정체성이 흔들림. 부산 독립하면 타격은 있을지언정 정체성이 흔들릴 정도는 아님. 끝.
본문글 안읽은 티 나네. 서울만 독립했다치자. 자원 없는 경기도 땅에서 어떻게 2,600만명 먹여살릴거임? 영남 쪽은 기간항로가 지나가니까 무역이라도 가능해서 경공업으로라도 먹고 사는데 서울경기권은 어떻게? 당장 반도체 공장 돌리는 전력은 어떻게 함? 한강에도 원전 짓게? 농사는 어디서 지음? 안성 평야 조금으로 먹여 살림? 무역하려면 부산항까지 와야할거고
못배운 티내네 2,600만 운운 하는거 보면 수도권 포함하면 벗듯한 인천항도 못 쓸것도 없고 뭐 적대적이라고 못쓴다고 우긴다면 어차피 부산도 못버티고 함락됨
ㅋㅋㅋ 바보임? 수도권 빼고 서울 단독이면 더더욱 못버티지 바보야. 무리해서 1000만 가까운 인구를 보유한 서울이 어떻게 그 인구를 유지하겠어. 당장 1000만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는 어디로? 필요한 전력은 어디서? 장담하는데 서울 혼자 독립하면 지옥도가 펼쳐짐.
반론
말레이시아 최대도시는 싱가폴인접도시인 조바루가 아니라 쿠알라룸퍼임
베트남 최대도시는 중국인접도시인 하노이가 아니라 사이공
멕시코 최대도시는 미국 인접도시인 몬테레이가 아니라 멕시코시티
스페인최대도시는 프랑스인접도시인 바르셀로나가 아니라 마드리드
이런 애들은 난독증 있나. “한반도” 기준이라고. 나라마다 요소가 다 다른데 반론 가져올거면 왜 영남 패서가 요충지 아닌지 설득하던가, 걍 국가들이랑 최대도시들 나열만 하고 “아 아무튼 아님ㅋㅋ” 이지랄 ㅋㅋ 니 논리면 호주 양대 도시는 수도 캔버라 대신 항구도시 시드니-멜버른이고 독일도 핵심 강인 라인강 따라 인구가 40% 이성 밀집하고 아르헨티나
1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도 남미 제2 경제권일 정도로 큰 항구도시임. 한반도 요충지가 영남 패서인건 손가락 아플정도로 실컷 설명했으니까 반박할거면 제대로 읽던가 아니면 꺼지던가 해라 원래 저능아 어그로들만 상대하기 귀찮아서 댓글 삭제했는데 앞으로 위에 ㅁㄴㅇㄹ분 처럼 제대로 글 읽고 논쟁하려는 모습이 아니면 난독증 환자들 상대하기 귀찮으니 다 삭제함
영남패서가 일본중국에 가까워서 요충지라고 했는데 다른나라 사례보면 아님 그렇다고 말레이나 멕시코가 님이 말한 강대국도 아님
난 행정수도 이야기한적 없는데 갑자기 호주는 왜나옴? 님이 난독증인듯
강대국이니까 미국 독일 제외 수도 중심인반면 우린 아니니까 굳이 지리적으로 요충지인 쪽을 버리고 서울 몰빵할 필요없다는게 글의 요지다. 멕시코 말레이가 왜 튀어나옴? 니가 반론이랍시고 다른 나라들 예시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멕시코 스페인 등 가져오니까 나도 똑같은 논리로 호주 독일 아르헨티나 등 가져온거고. 니가 언급한 나라들이 애초에 요충지 버리고 수도
몰빵도 아닌데 헛소리하는거부터 난독증 맞는거지
반도드립칠거면 이태리가 있음 이태리 항구도시는 제노바 바리 나폴리가 있지만 이테리 최대도시는 내륙의 로마 밀라노임
사우디 최대도시는 홍해인접 제다 아니고 리야드
이집트최대도시는 지중해 알렉산드리아 아니고 카이로
폴란드도 독일 인접도시나 북해 도시는 보잘것 없고 바르샤바가 최대도시
그러니까 니가 언급하는 나라들이 우리랑 똑같은 경제/안보 위치냐고 아오 내 글은 한반도 관련인데 왜 아까부터 우리랑 전혀 같은 상황이 아닌 나라들 죄다 긁어오면서 개소리하냐
참고로 신대륙은 비교가 곤란함 바다에서 온 외지인이 정착해서 만든 국가니까 해안도시 위주로 발달할수밖에 없음 호주 5대도시 남미 5대도시가 싹다 항구도시인것도 이런맥락이지 유라시아 구대륙과는 비교가 힘들어
님이 생각하는 한국이랑 비슷한 국가는 뭐냐 대체
나는 한국이랑 비슷한 국가를 찾아서 레퍼런스 삼자는게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지정학적 요건을 보고 내 생각 말한건데 왜 계속 본문글이랑 상관없는 해외랑 비교함?
영남패서는 크기가 너무 크고 범위가 모호함 부산대구거리가 서울춘천보다 먼데 어떻게 하나의 권역으로 묶일수 있겠음? 패서도 남포해주개성 뭐 어딜말하는지 모르겠음 남포개성 거리가 서울새종보다 먼데 그렇게 따지먼 세종시도 수도권임
부산항이 처음건설되던 20세기 초는 일본의 경제적 역량 상당수가 주고쿠시코쿠에서 나왔음 원자탄맞은 히로시마나가사키가 일본 최대 공업도시였으니..하지만 이제는 아님 전후 고도성장의 부작용으로 도쿄가 모든 부와 권력을 빨아들이고 있고 일본의 공업지대와 가깝다는 부산의 지리적 이점은 사라젔음 차라리 원산이나 함흥이 지리적 위치도 중간에 있고 항구도시로 더 적절함
1. 부산 거치는 기간항로가 의외로 취약한 편임. 일단 츠가루해협이랑 대만해협을 거쳐야 해서 미국의 자유항행 보장이 없으면 중국 일본한테 통제당함. 그리고 동해 바다 해류가 그리 안좋은데 현 항로가 쿠로시오 해류 거르고 부산을 거치는 건 오히려 한반도 수요의 존재 때문이라 주객전도인 분석일 수 있음.
2. 솔직히 부산은 영남 안에서도 치우친 위치는 맞음. 영남 전역 통제는 솔까 힘들다
3. 1이랑 이어지는데 만약 기간항로가 바뀐다면 부산도 타 항구에서 환적받은 수요 얻어먹는 항구가 될 가능성이 큼. 물론 여전히 한반도에서 가장 좋긴 하겠지만
4. 한반도가 좋은 위치일 수는 있는데 조금만 까딱하면 실질 내륙국이 된다는 단점도 직시할 필요가 있음
5. 물론 인천항 환경이 좋지는 않지만 어차피 한반도 전역이 환적 받아먹게 된다면 굳이 부산으로 갈 필요도 줄어듬. 더 큰 배가 들어올 수 있다는 우위 정도로 감소
1. 음... 대한해협이 좁아서 안보상 취약할 수 있다는거엔 동의. 일단 미국이 애초에 패권국 지위를 내려놓지 않는 자유항행 보장은 미국의 정책이기 때문에 현재로선 큰 문제가 없고, 당장 중국과 일본이랑 싸우는게 아닌 이상 항로가 위협받지는 않음. 애초에 진짜 크게 싸우면 항공물류도 막히기 때문에 영남 수도권 패서 이런거 의미없이 국가 존재가 위협받음.
6. 만일 부산 중심으로 개발되었으면 일본에 너무 가까워지고 수도권 몰빵이 더 심해졌을거임. 수도권이 곧 남동임해 공업지역이 되니까.
1. 대한해협이 아니라 대“만”해협 말한거임
그리고 해류가 안좋다고 해도 지금까지 우리 물류 체계에 위협적이었나? 문제가 생긴적 있나?하면 글쎄.. 2) 위 댓글 어딘가 설명하긴 했는데 부산은 치우친게 맞고 영남 중심 대구랑 협력하든가 해서 영남 전체를 커버해야함. 애초에 논지는 부산 최고! 이런게 아니고 중요한 요충지의 중심이 부산이라는거지, 수도권의 서울처럼 부산이 다 빨아들이자는 내용이 아님;;
내 말은 사실 부산 거치는 항로 메리트가 국제적 기준으로 생각보다 낮다는 말임. 전쟁이 안나도 각자도생 시대 가정하면 바로 틀어막힘 한반도 자체가
3) 기간항로가 바뀌면 부산은 지금의 “세계 2위 환적항” 타이틀 반납하고 당연히 변방의 산동네가 됨. 근데 이럴 경우 영남이 요충지 지위를 잃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 중화학공업 단지 자체가 타격 받음. 환적을 통해 수익도 얻고 에너지/이동/시간 등을 더 이상 아낄 수 없는거지. 4) 내륙국 되면 영남은 다시 2~3위로 돌아가고 패서 쪽이 떠오르겠지
3. 내 말이 그말임.
5) 현재 동아시아쪽 기간항로는 상해-제주동쪽-부산 거쳐 동해 지나 쓰가루해협 거치는건데 부산 망하고 큰 배가 황해로 못들어온다는거 자체가 옆동네 허브항을 이용해야한다는거 아님? 인천이 원포트 정책을 등에 업고 공항으로 떴지, 항만으로 뜰 수 있는 지형이 아니자너
4. 패서가 그렇게 중요해 질지는 모르겠음. 물론 중공업 세우기 좋고 대륙 연결 무시 못하지만 화북이랑 만주가 사실 어느정도 망조든데다가 현 시점에선 서울권이나 평양권이나 그게 그거인 면도 있어서
5. 그 옆동네 허브항이 부산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짐. 중국이나 일본 항구에서 작은 배로 인천 직배송 가능성이 높아짐
음.. 이 글의 요지를 잘못 이해한거 같은데 “현재 한반도”를 바라볼때 지정학적으로 영남, 패서가 강대국들과 이어지기 쉬운 지역인만큼 잃을 수 없는 요충지라고 한거임. 너가 가정한대로 각자도생 시대가 오면 영남이든 수도권이든 의미가 없잖아. 그냥 고립되어서 망하는건데. 지금의 중화학공업 공장들이 무역하기 좋은 부산을 중심으로 남동임해공단 따라서 배치됐는데
내 논지는 그 “현재 한반도” 상황이 생각보다 취약하단거임. 딱히 서울 올려치려는 것보단 영남이 요충지가 된 이유가 어느정도 상황적 특수성에 기반했다 정도랄까
현재의 상황 말고 갑자기 각자도생 시대가 왔다고 가정하는거면 의미가 없지.. 그쯤되면 한반도 자체가 힘 잃고 완전 변방이 되었다는건데... 난 현재 상황을 가정하고 어디쯤이 잃으면 제일 큰일날 요충지일지 말한거임
그 잃는 상황 가정이라는게 거의 내 가정 수준으로 예측에 가까운지라 의미 있나 싶음
영남이 요충지가 된 이유가 어느정도 상황적 특수성에 기반했다 정도랄까 <<<- 이게 내가 말하려던거임. 안보적으로 취약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인만큼 현재 상황 기준 요충지를 말함. 각자도생이면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중국 일본도 큰 타격 받지.. 에너지 공급원이 제일 멀리 떨어진 중동에 있고 인도양 등에서 해적들 공격을 받을 수있는데
5) 패서가 예전보다 확실히 중요성이 덜해짐. 막말로 서해안 항구를 통해 중국과 교류도 가능하니까. 만주는 망했다는거 동의하고 화북은 아직 버틸만하다고 봄. 일단 본문글에도 언급했는데 중국에게서 선진문물 받는 시대는 솔직히 끝났고 교류도 준비하되 군사적으로 중원을 막는 제1 구역이라 반드시 사수해야한다고 생각함. 예로부터 유목민들이나 중원은 99% 확률로
신의주 방면으로 들어와 안주시 거쳐 평양-개성-서울 루트로 직공했으니까
부산의 입지는 생각보다 취약할 수 있다 점을 말하고 싶었을 뿐임.
5 안보적 사수 목적이면 동의
ㅇㅋ 일단 경제적으로 확실히 패서쪽은 2위보다 수도권 아래일수도 있겠다. 육로는 거의 만주컷, 진짜 길어야 열차로 화북지방까지고 선박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유리하다보니.. 거의 안보 중점으로 줄겠네. 님이랑 위에 ㅁㄴㅇㄹ분이랑 각자의 논리로 토론해서 재밌었음. 시야가 더 넓어진거 같다 ㄱㅅㄱㅅ
나도 말 통하는 토론이라 재밌었다. 아 글고 아이패드 키보드가 지금 망가진 상태라 터치패드로 치고 있는데 이 때문애 자잘한 오타 나온건 미안허다
여담으로 자체 근대화나 분단 안된 시나리오 상정하면 패서가 네 말대로 엄청 중요해질 수도 있었음. 자원이 깡패라 유수 중공업 지역이 되었을거라. 다만 이 경우에는 호남이랑 관북 역시 각각 목화 방작 산업이랑 수력발전으로 파이를 가져갔을 것.
호남 해안가가 목화 기르기엔 최적이었거등. 관북 수력발전이야 장진댐 등으로 화학공장 돌린 데에서 이미 증명되었고
아 방직
ㅇㅈ 내가 알기로도 평안도 동북쪽에 무연탄?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자원 있었던거 같음. 물론 자원만 따지면 님말대로 함경도가 평안도보다 위고 호남평야가 간척완료된 시점부턴 우리의 중요한 식량안보도 책임질 수 있고...
ㅇㅇ 평덕선 연선으로 무연탄이 많음
서울 = 김정은 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