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공항’으로 거듭나겠다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여객 환승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이 22일 한국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 환승률은 12.8%로 집계됐다. 환승률은 국제여객 중 인천공항을 경유해 다른 나라로 이동한 승객을 나타내는 것이다.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2013년 4148만명에서 2023년 5613만명으로 35.3% 증가했지만, 환승객은 같은 기간 771만명에서 720만명으로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