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생활지원사·아이돌보미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발표
대구시는 민간위탁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예산을 배정하라!

13년째 아이돌보미로 일하고 있는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대구본부 구미숙 돌봄지부장은 
“현재 대구시는 아이돌보미 노동자들에게 처우개선비를 전혀 지급하고 있지 않다. 교통비, 예방접종비 등 기본적인 지원조차 없는 상황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경기, 광주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예방접종비, 건강검진비 지원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대구시는 전혀 지급하고 있지 않다”며 아이돌보미 노동자들의 노동실태에 대해 증언했다. 이어 “아이돌보미 노동자들이 안정된 노동조건에서 일할 수 있어야 우리가 돌보는 아이들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 처우개선은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