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17

[재계리포트] 대유위니아그룹 ‘연쇄 부도’…오너일가 '고의 부도설' 왜?

'몽베르CC' 골프장 등을 소유하며 잘 나가던 대유위니아그룹이 자금난에 부딪혀 올해 9월부터 위니아전자를 시작으로 대유플러스 등이 연쇄 부도를 냈다. 지난 10월 초 국내 가전업체 3위인 위니아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주요 계열사가 잇따라 부도처리 되자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68)회장 일가의 모럴헤저드를 지적하는 목소리와 함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법정관리신청 준비 단계부터 '고의 부도' 의혹도 제기됐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주요종속회사 (주)대유글로벌이 서울회생법원에 '회

www.sejungilbo.com

'몽베르CC' 골프장 등을 소유하며 잘 나가던 대유위니아그룹이 자금난에 부딪혀 올해 9월부터 위니아전자를 시작으로 대유플러스 등이 연쇄 부도를 냈다. 지난 10월 초 국내 가전업체 3위인 위니아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주요 계열사가 잇따라 부도처리 되자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68)회장 일가의 모럴헤저드를 지적하는 목소리와 함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법정관리신청 준비 단계부터 '고의 부도' 의혹도 제기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주요종속회사 (주)대유글로벌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및 '회사재산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7월 자동차 부품 제조사 대유플러스는 기존 채무를 상환하겠다며 1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증권신고서에는 시설자금 40억원, 운영자금 60억원, 채무상환 200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기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