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세가사미 부지 잔금 757억 원 입금 완료


속보=부산 해운대구 옛 세가사미 부지를 매입한 미국 부동산 개발사 하인즈가 재무적 투자자인 싱가포르 투자청(GIC)의 승인(부산일보 12월 4일 자 2면 보도) 이후 매매대금 잔금 일부인 757억 원을 부산시에 입금한 사실이 26일 확인됐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소속 김형철(연제2) 의원에 따르면, 하인즈는 지난 3일 GIC로부터 잔금 납부와 관련한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입금 예정이었던 부지 매각 대금 약 1890억 원의 40%를 최근 시 계좌로 입금했다. 이로써 해당 부지에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를 짓기로 결정한 지난해 1월 당시 지급한 계약금 189억 원에 더해 이번 잔금 납부까지 더하면 총 대금의 50% 납입이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당초 약속과 달리 하인즈가 잔금 지불 기일을 여러 차례 미루면서 사업이 좌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김 의원 등 시의회 기재위 위원들은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시와 사업자를 적극 압박해 왔다. 특히 해당 사업을 승인할 당시 시의회가 부대의견으로 ‘사업계획서대로 이행’과 ‘투자사업계획 변경 시 시의회 사전 동의 필요’ 외에도 지연에 따른 과징금 지체상금분 등의 제약 조건을 내걸어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의회는 남은 대금 50%도 내년 상반기에 납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한다. 김 의원은 “하인즈의 요청이 있었다 하더라도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은 2024년에 입금 완료돼야 했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나머지 금액도 입금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도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잔금 50%의 납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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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세가사미 부지 잔금 757억 원 입금 완료

속보=부산 해운대구 옛 세가사미 부지를 매입한 미국 부동산 개발사 하인즈가 재무적 투자자인 싱가포르 투자청(GIC)의 승인(부산일보 12월 4일 자 2면 보도) 이후 매매대금 잔금 일부인 757억 원을 부산시에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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