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울샌님인데 창원 정착한 몇 안돼는 케이스인듯.

태어난건 경남 양산인데 아버지 발령으로 초4때 상경
그 뒤로 중고등학교 서울에서 나왔는데

대학을 점수맞춰서 부산대로 진학하긴함.
자연스레 대기업 지방 사업장에 취업하게 됬는데
5년 지난 지금 수도권출신 동기들 다 퇴사하고 도망감.

만족하고 버티는 새끼들은 대부분 대구, 부산경남 토박이임.

나간 서울놈들보면 잘된놈도 있지만
연봉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올라간놈도 많더라구

지방출신들은 대부분 꾸역꾸역 정착하던데
유독 서울놈들이 그렇더라

도태된다고 느끼는거임? 아니면 지역 정서가 서울멘탈로 버티기 힘든건가?
나같은 경우도 경상도말 쓸줄 몰라도 걍 사는데
거기다 광주전남에서 넘어온 동기들은 만족하고 쳐다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