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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음 달 3일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센터 구축 협력 ▷지역 암 치료체계 확립 ▷맞춤형 암 치료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협력을 수행한다.

시는 예정지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선정했다. 의학원은 센터가 구축되면 입자빔을 활용한 첨단 치료기술 연구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근 서울대병원 기장암센터에 구축 중인 중입자치료기와 연계하면 부산은 국내에서 유일한 첨단 입자 치료 중심지가 된다.

양성자치료는 중입자치료와 함께 ‘꿈의 암 치료’ 기술로 불린다. 빛에 가까운 속도로 암세포만 정밀 타격해 주변의 건강한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양성자치료는 주로 소아종양 간 폐 뇌 중추신경계 등에, 중입자는 전립선 골연부 두경부 췌장 등 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시는 국내 양성자치료 환자가 방사선치료 대상자 8만 명 중 10%인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서울삼성병원과 경기 고양 국립암센터에만 양성자치료기가 있어 연간 약 1500명만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