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머리말이 길더라

서울, 울산, 전주, 광주 등등 전국에 퍼진 자동차 관세는 일본과 경쟁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울산, 부산에 몰빵된 조선업 더러 1500억달러 줄테니 미국 나가라고 하는 이번 협상은

정확히 "부산 경제 망해라"라는 워딩에 가까움.

그런데 왜 뜬금없이 수도권? 하는 부산병자들 있을텐데,

헤드라인은 아니지만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반도체 관세/무역규제 하라고 발표함.

이 얘기는 수도권+청주 정도만 있는 반도체에 더 이상 불이익 안 주겠다는 의미..

결론적으로는 이번 한미협상은 "부산 내 줄테니 수도권 이익 좀 보호해다오" 정도의 의미라고 해석한다.

그런데 끄트머리 변두리 김해공항에서 미중협상 한다고 얼씨구나 기뻐하는 부산애들 참 능지가 어떻게 된건지 싶다.

부산이 도시로서 의미가 있었으면, 국립경주박물관이나 경주힐튼호텔보다 좋은 호텔 회의시설 널리고 널린 부산에서 한미든 미중이든, 최소 한중이든 했겠지.

그게 아니라, 오히려 안전하고 폐쇄되며 군이 지켜주는 시설이 필요했으니 김해공항을 택한 것..

내가 부산사람이었으면 상당히 화가 났을 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니 꼬리말도 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