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보면 답이 나옴.
홍콩은 구룡반도에 항만,인프라,업무지구를 몰아넣고 (물론 여기도 거주지는 있음)
인구 절반은 구룡반도 너머 배후지인 선전시에 부담시킴.
실제로 홍콩에 가까운 선전시 지역은 호텔,아파트가 빼곡빼곡 하게 차있음.
선전에서 홍콩으로 출퇴근 하는 고속철도도 있었고.
반면에 부산을 보자.
구조가 홍콩이랑 존나 비슷하지?
업무지구(부산)랑 배후지(김해)랑 가로막는 산맥이 있고,
배후지는 넓은 평야인거.
근데 차이점이 뭐냐면,
김해엔 병신같이 중간에 떡하니 공항을 박아놨다는거임.
그럼 홍콩은 어딨는데?
철저하게 도시,배후지 구석에 배치했음.
도시의 팽창을 전혀 방해하지 않음.
이렇게 못한게 부산의 문제인거임.
애초에 빨간색 지역(양산시)에 공항을 짓고
(가덕도는 비용이 너무 높아서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파란색 선의 급행 고속철도를 깔고
김해의 넓은 평야인 노란색 지역에 대규모 거주지를 지어
난개발된 부산 토지를 수용하고
그 인구를 김해 신축지대에 수용했어야 됐는데 이걸 못함.
(딱 일산 면적임 100km^)
그러니 계속 부산 내에서 주거지 확보하려고 하게 되고
인프라,업무지구가 세워져야할 지역에 킹파트만 지으면서 망해가고 있는거임.
내 생각에 90년~2000년대 초반이 이 계획 실행할 마지막 찬스였다고 생각함.
부산이 그럴 권한이 있었을까?
이야...또 남탓하는거야? 애초에 행정부에선 '예산심사'만 하는거지 '계획안'은 느그 부산시에서 만든거야 ㅋㅋ 가덕도 같은 말도 안되는 곳에 입지 땡깡쓰지말고 양산시랑 쇼부를 봤어야지 ㅋㅋ
그리고 놀랍게도 부산에선 양산시에 공항 만들라고 한 계획 단 하나도 없었음.
그럼 양산시는 왜 안하고 김해시에 했냐고? 그게 싸니까 ㅋㅋ 텅텅빈 공간 + 원래 일제시대에 있던 작은 공항 덥썩 주워서 쓴거임. 미래에 대한 생각 1도 없이
그렇다고 양산시가 토지 수용이 비싸냐? 그거도 아님. 왜냐면 김해랑 똑같이 사람사는데가 아니거든. 죄다 논밭인데도 저지랄을 한거임 ㅋㅋ
1. 선전에 공항 생긴건 91년도였고, 홍콩은 애시당초에 원래 시내 한복판에 위험천만한 곳에 공항 있었던걸 98년도에 지금 위치인 첵랍콕으로 이전한것이며 지금 김해공항은 한참 전에 일제강점기 시절에 세워진거고, 민간공항도 훨씬 더 시내에 있던 수영공항에 있던걸 1976년에 그나마 나은 김해공항으로 옮긴 거임 2. 가덕도 떡밥 처음 튀어나온게 1980년대 후반이었는데 당시 정부는 김해공항에 03-21 교차활주로 지을 생각도 배제하고 걍 평행활주로 추가라는 악수를 두고 있던 상태였음(김해 확장사업 1987-1989년 환경영향평가 참고), 그리고 저기 빨간색은 김해공항이 지어지기 한참 전에 양산 땅에서 김해 땅으로 바뀐곳임
3. 저기 빨간색이 오늘날 김해 대동산단이랑 초정화명도로 공사중인 곳인데, 공항 짓기 애매한 곳임 01-19방향(남북방향에서 시계방향으로 조금 틀어놓은 구조)으로 활주로 지어야 활주로 방향에 산악지형이 안나오는데, 산악지형 절토 없이 저기에다가 근접평행활주로 2개랑 공군 5비행단, 대한항공 테크센터, 그리고 최종적으로 국제+국내 3000만 명 수용할 정도의 대형 여객터미널 박아넣을만큼 저기가 여유로운 부지가 아님, 당장에 오늘날 김해공항 넓이를 생각해보셈
애초에 2번 안에서 양산시쪽으로 기안을 냈어야지. 부산시도 정부도 다 김해공항 밖에 생각 못한거 맞잖아 ㅇㅇ 그리고 3번은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그 산단보다 훨~씬 먼저 계획되고 지어진게 김해공항인데 선후관계 생각하면 고려할 필요 없음.
4. 01-19 방향으로 공항이 지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니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이북 낙동강변이랑(서낙동강은 당연히 제외), 양산시청 일대가 싹다 고도제한 걸리는게 필연인데 양산에서 퍽이나 좋아했을리가...
@공릉천백로 남쪽으로 뚫으면 되는거고, 애초에 주변에 고도제한 생길만한 건축물이 없음. 지금도 없는데 그때면 말도 안되는 소리지.
@ㅇㅇ(183.102) 아니, 3번에서 언급한 것처럼 거기가 01-19 방향 활주로 2개에 공군 5비행단에 여객터미널에 대한항공 테크센터까지 박아넣을 만큼 부지가 안나온다니깐요? 부산 북구 화명동이랑 양산시 소음민원과 그로 인한 24시간 불가능은 차치해도? (당시 정부도 어디다 신공항 안짓고 김해 확장으로 퉁치려면 활주로를 교차시키든 평행하게 하든 간에 2개는 박아야 할 정도의 생각은 했음)
@공릉천백로 그냥 일제시대 활주로 쌀먹하려고 부산시가 미래 생각안하고 대충지은게 맞음. 이런저런 이유 달아봐야
@공릉천백로 원촌리,조눌리,조정리 면적 합치면 나오고도 남는데 뭔소리냐.
@공릉천백로 강이나 산 1도 안깎고 면적 이쁘게 나오는데
@ㅇㅇ(183.102) 우선 월촌리 조눌리 초정리임 그리고 지리적인 문제상 평행활주로 2개는 디폴트로 01-19 방향으로 박아야하고, 거기에다가 여객터미널 + 민간항공사 여객기 주기시킬 공간 + 공군 5비행단 시설물(수송기 격납고, 장병 훈련장, etc) + 대한항공 테크센터 + 주차장도 고려해야 하는데? 지금 김해공항에 있는 시설물들 크기라도 다시 확인하고 와 좀... 공군 장병 혜택 등에 들어갈 돈을 만들어내는, 유사시에 장병 무덤으로 쓰는 골프장을 다른곳에 둔다고 해도 말임...
@공릉천백로 활주로,격납고 해봐야 가로길이가 1km 인데 저기 제일 좁은곳도 1km라 가능함. 너야말로 구글어스로 실측 좀 해봐라. 대충 지도 슥 보고 말하지말고
@공릉천백로 그리고 진짜 정 맘에 안들면 굳이굳이 저기 아니어도 죽동동,봉림동쪽 토지 이용해도 되는거고. 문제는 김해공항 위치가 순전히 편의주의로 만들어진 근시안적 인프라라는거임.
@공릉천백로 저거때문에 낙동강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신도시가 될 수 있었던 지역이 논밭이 되어버렸다고.
@ㅇㅇ(183.102) 일단 김해공항 폭 최대치가 1km가 넘는건 차치해도, 설마 장마철에 홍수 대비해서 물 넘치지 않고 잘 내려가라고 우리나라 큰 강 옆에다가 흔히 일부러 비워두는 공간인 강변 옆 생태공원까지 따져서 1km 남는다고 망상한건 아니지?
@ㅇㅇ(183.102) 그리고 죽동동 봉림동? 거기 바로 옆 서낙동강은 차치해도 북쪽에 경운산 분성산 무척산, 서쪽에 대암산, 남쪽에 옥녀봉 금병산 보배산 봉화산 노적봉은 어케할건데?
@공릉천백로 ㅋㅋㅋㅋㅋㅋ 바로 건너편에 비워두는공간 1도 없는 도로,건물들이 있는데 그걸 핑계라고 대냐. 진짜 구질구질하네.
@공릉천백로 압구정동은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ㅠㅠ 한강 바로 50m 앞인데
@공릉천백로 서북쪽으로 활주로 내면되지. 왜자꾸 답 나와있는걸 묻는거냐? 일부러 그러는거임?
@공릉천백로 서북쪽에 높이 200m 산까지 8.6km 인데, 이정도면 공항 환경평가 바깥 영역임.
@ㅇㅇ(183.102) 거기도 예전엔 많이 잠겼는데 강남 개발하고 올림픽대로 공사하면서 못넘칠 정도꺼지 올린거였지, 그리고 전쟁 이후부터 박정희 전두환 시절까지 잠실 가발이니 뭐니 하면서 한강 유로를 통으로 바꾸고 그 와중에 한강 폭을 지금처럼 넓힌 것도 한몫 했고 낙동강은 비슷한 시기에 유로를 통으로 갈아엎는 등의 대공사를 한 적은 없음
@공릉천백로 '부산시가 옛날 일제시대 쓰던 항공부지 쌀먹하려고 근시안적 관점에서 공항 만들었다' 이거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렵냐? ㅋㅋㅋㅋㅋㅋ 근거가 넘쳐 나는데
@ㅇㅇ(183.102) 서북쪽 방향으로 짓는다 치자, 활주로 끝에서부터 세는 거가 원칙이고 활주로 길이 최소 3.2km를 반영해야 하니까 실제로는 님 생각보다 산악지형에 더 가까운 위치부터 장애물제한표면 작성하게 됨 그러면 당장 함박산, 활주로 위치가 좀 더 북쪽이냐 아니냐에 따라 임호산도 장애물제한표면 중 진입표면에 들어가지
@공릉천백로 아니 ㅋㅋ 님 서울 사는지 안사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님 말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지 알려줌. 관악산 때문에 김포공항 못짓는다는 수준임 ㅇㅋ?
@ㅇㅇ(183.102) 거기에다가 8.6km가 공항 환경영향평가 영역 바깥이다? 공항시설법상 민간공항은 장애물제한표면을 작성해서 원칙적으로 장애물이 들어가있지 않는 곳을 골라야하고, 그중에서도 가덕도신공항 계획이나 현 인천, 홍콩공항처럼 활주로 옆이 아니라 활주로 방향 진입표면에 장애물이 있는거면 절토가 원칙인데 그 진입표면 산출거리는 15km임, 그리고
@공릉천백로 서울 살면 이게 얼마나 터무니없는 이유인지 딱 알아듣는데 ㅎㅎ
@ㅇㅇ(183.102) 대규모 절토대상은 원칙적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이고 아, 그 200m급 산이 주지봉 말하는 거 같은데 죽동동에서 주지봉 방향으로 반직선 그으면 좀 더 뒤에 황새봉, 무릉산 300미터급 있음
@ㅇㅇ(183.102) 내가 학업때매 요새 관악구를 비롯해 서울 서남부 들락날락하는데? 관악산 삼성산은 15km 바깥이라 장애물제한표면에 들어가지 않음
@공릉천백로 15km 아닌데 12km임. 거기다 관악산이 훠얼씬 높음.
@ㅇㅇ(183.102) 그리고 수영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민간공항 옮긴건 1976년 일인데 이땐 지방자치는 커녕 유신체제 시절이었고, 수영공항이 김해공항보다 여건이 좋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잖음 아, 그리고 가덕도신공항은 비용이 높다 그거 하나때매 비현실적이라 생각하는거임?
@공릉천백로 2배 높은 관악산은 되고, 부산 200m 짜리 뒷산은 안된당께요... 심지어 지면 고저차 따지면 150m 따리 뒷산인데 ㅠㅠ
@공릉천백로 그냥 순수하게 공항에 꽂혀서 말꼬리 잡는거였구나. '공항 입지때문에 낙동강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신도시가 될 수 있었던 지역이 논밭이 되어버렸다고.' 가 핵심인데 글 논지 파악 좀...
@공릉천백로 너때문에 전세계 공항 다 뒤져봤다. 푸켓 공항 비행기 진출로 4km 이내에 150m짜리 산 있네. 8.6km 200m 산은 이제 좀 용서해주면 안될까?
@ㅇㅇ(183.102) 일단 저 주지봉은 270m대 산악지형이고, 그것도 부산시가 아니라 김해시 땅인데? 그리고 죽동동 해발고도는 80m도 150m도 아니야. 푸껫 공항 활주로 끝에서 4km 지점은 바다고 그보다 가까운 곳은 다 평지 아니면 바다임, 산악지형은 공항 북쪽에 박혀있고 활주로 옆에있는건 인천, 홍콩처럼 이착륙에 크게 지장 안되서 봐주는 경우가 많음
@공릉천백로 옆이 아니라 푸켓공항 비행기 진출 활주로에 있다고 ㅋㅋ 주소도 알려줄께 '69, 11 Moo 6 Thep Krasatti, Thalang District, Phuket 83110' 5km 앞에도 있고.
@ㅇㅇ(183.102) 그리고 네이버지도 열어서 거리 직접 카운트했는데 삼성산 정상은 김포공항 활주로 중 좀 더 북쪽에 있는 3600m 활주로의 직선으로 된 이착륙경로 기준 아슬아슬하게 15km 바깥이고 관악산 언주봉은 아예 활주로 연장선상에도 없음
@ㅇㅇ(183.102) 가끔 사촌형 만나러 서울대 안으로 들어가면 김포공항 착륙 비행기들이 항상 서울대 동남쪽 관악산 언주봉 방향이 아니라 서쪽 삼성산 방향 상공에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제대로 된 기억이라는걸 상기할 수 있던건 좋았다
@ㅇㅇ(183.102) 구글지도에 님이 알려준 주소 치니까 활주로 방향이 아니라 활주로 남쪽으로 떨어진 마을 건물만 뜨는데? 다시 댓글 달아보셈
@공릉천백로 15km 받아들이고, 그거로 한번 기울기 계산해보자 ㅇㅇ 가로축을 거리 m 세로축을 높이 m라고 했을때 김포공항 ~ 관악산 0.036 죽동동 가상의 공항 ~ 내삼리 뒷산 0.029 후자가 더 완만한데? 환경평가 범위 내에서 더 완만한 가상의 공항은 안되고, 김포공항은 되는거임? ㅋㅋㅋ
@공릉천백로 심지어 푸켓 공항보다 기울기 급하네. 푸켓공항이 0.03임
@ㅇㅇ(183.102) 삼성산이 아슬아슬하게 15km보다 조금 더 먼거고 관악산 언주봉은 아예 이착륙경로 바깥인데다가 장애물제한표면 바깥에 있다니까요? 언주봉을 고려할 합당한 이유가 있음? 그리고 죽동동-가락동에 북서 방향으로 활주로 2개 3000m 길이 전후로 짓는다고 치면 활주로 북서쪽 끝에서 황새봉까지 약 8.5km 정도 나오는데, 이러면 기울기는 (391 - 5) / 8500 = 0.045임(김포공항 3600m 활주로 남동쪽 끝에서 삼성산의 경우 (480.9 - 18) / 15000 = 0.031)
@ㅇㅇ(183.102) 아, 그리고 푸껫공항은 활주로 방향 직선경로 5km 지점에도 산악지형이 없습니다. 그 문제의 주소를 치니까 산악지형이 아니라 공항 남쪽으로 수 km 지점에 있는 마을의 어떤 건물만 뜨는데 한번 다시 올려주시죠?
어차피 뭣도 없는 곳 뭐가 들어서도 똑같아
으대 감히 땅은 좁고 돈은 넘쳐나는 홍콩과 비교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