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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보면 답이 나옴.


홍콩은 구룡반도에 항만,인프라,업무지구를 몰아넣고 (물론 여기도 거주지는 있음)


인구 절반은 구룡반도 너머 배후지인 선전시에 부담시킴.


실제로 홍콩에 가까운 선전시 지역은 호텔,아파트가 빼곡빼곡 하게 차있음.


선전에서 홍콩으로 출퇴근 하는 고속철도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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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부산을 보자.


구조가 홍콩이랑 존나 비슷하지?


업무지구(부산)랑 배후지(김해)랑 가로막는 산맥이 있고, 


배후지는 넓은 평야인거.


근데 차이점이 뭐냐면,


김해엔 병신같이 중간에 떡하니 공항을 박아놨다는거임.


그럼 홍콩은 어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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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도시,배후지 구석에 배치했음.


도시의 팽창을 전혀 방해하지 않음.


이렇게 못한게 부산의 문제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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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빨간색 지역(양산시)에 공항을 짓고

(가덕도는 비용이 너무 높아서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파란색 선의 급행 고속철도를 깔고


김해의 넓은 평야인 노란색 지역에 대규모 거주지를 지어


난개발된 부산 토지를 수용하고 


그 인구를 김해 신축지대에 수용했어야 됐는데 이걸 못함.

(딱 일산 면적임 100km^)


그러니 계속 부산 내에서 주거지 확보하려고 하게 되고


인프라,업무지구가 세워져야할 지역에 킹파트만 지으면서 망해가고 있는거임.


내 생각에 90년~2000년대 초반이 이 계획 실행할 마지막 찬스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