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운대 가보면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부터
고층건물이 올라가있는데
이렇게 되면 뒷건물들은 다 죽어버려
해변에 접한 건물은 저밀도로만 허용하고 (3층이 가장 적절. 엘베 없이 오를수있는 심리적 한계점)
그 뒷편은 중밀도로 허용해주고
마지막으로 고밀도를 허용해줘서
거의 모든 건물의 조망권과 일조권이 살아있는 구조를 만들어줄수있었다고봐
그런데 그게 안되어 있지
부산의 초고층 비율이 다른도시에 비해 높다는것을 생각하면
광안리 해변에 접한면의 건물 높이는 그다지 높지않은데
물론 시에서 개발 제한을 걸어놓은 이유도 있지만
효율적인 규제의 부재로 해변 상권 개발이 비효율화 되었어
조망권과 일조권이 해변 1선에 모두 집중된 결과
2선과 3선에 있는 부지는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게 되고
사실상 해변에 접한 1선 라인만 이용되는 형태가 됨.
이렇게 해변 개발의 극대화를 이루지못해
그 여파로 동네자체의 상권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1선에 있는 건물까지 다시 악영향을 받고 있음.
결과적으로 해변 상권의 성장이 정체되고 부산의 도시 경쟁력에도 영향 미치게 됨
해변을 따라 ‘길고 넓게 뻗는 벨트형 상권’이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
현실은 해변에 딱 붙은 1선만 사용하는 ‘좁은 실 형태’로 고착된 것.
그건 아니지 땅값이 해변가가 제일 비싼데 그게 말이 되겠음?
도시계획의 미비로 해변 상업지역의 발전을 극대화할수있는데 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