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훈요 10조 (訓要十條)
- 고려 태조 왕건이 남긴 훈요 10조에는 "차현(車峴) 이남, 공주강(公州江) 밖은 산형과 지세가 모두 배역하니(背逆, 은혜를 저버리고 배반하다) 인심도 그러할 것이다"라며, "그 아래 고을 사람(그 지역 출신)이 조정에 참여하면 정권을 잡고 국가를 변란에 빠뜨리거나, 백제의 원망을 품고 난을 일으킬 것"이니 등용을 경계하라는 내용이 있다.
2. 택리지(擇里志)
-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이 쓴 인문지리서이다. 여기 '팔도인심론'에서 전라도 사람들의 성향에 대해 "오로지 교활함을 숭상하고 간사하다", "이 도(道)는 태조(이성계)가 개국할 때부터 따르지 않은 곳이 많았고, 또 정여립(鄭汝立) 같은 역적을 배출한 이래로 반역에 관련된 변(變)이 많았다." 등 매우 부정적인 편견을 기록한 부분이 있다.
3. 성호사설
-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저술이다. "전라도(全羅道) 사람들은 방술(方術, 술법이나 미신)을 좋아하고 과사(夸詐, 큰소리치고 속이는 것)를 잘한다." (성호사설 제8권 인사문 <생재> 중), “금강 물길은 개경과 한양을 감싸지 않고 굽은 활처럼 등지고 흘러 술사들이 말하는 '반궁수(反弓水)' 형상이라 고려가 이 지역 인물의 등용을 금지한 것”, "풍속이 사나워서 나그네가 잠자리를 얻을 수 없는데, 전주가 가장 심하고, 기질(氣質)이 나약해서 추위와 주림을 참지 못하는 것은 도내(道內)가 모두 마찬가지다." 는 등 전라도에 대한 부정적인 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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